여전히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우리 생활 역시도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건강과 생계까지도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극심하기에 많은 이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요. 특히 재택근무를 할 수 없는 업종에서는 더욱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죠. 얼마 전 재개장을 시작한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풍경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전면 중단되었지만 재개장 이후 여전히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곳은 지금 어떤 상황일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0년 만에 카지노 전면 중단

코로나의 확산이 점차 심각해지면서 미국 네바다주에서 실업수당을 신청한 이들은 35만 명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특히 라스베이거스는 미국 내 어느 곳보다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라스베이거스는 소비와 서비스업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수많은 이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었는데요. 5주 연속 실업수당 신청자가 계속 늘어나며 네바다주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술집, 식당, 카지노 등 일제히 문을 닫았습니다. 100년 만에 처음으로 라스베이거스 대형 카지노들이 문을 닫게 되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는데요. 이로 인해 수천 명의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코로나에도 카지노 재개장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가 180만 명을 넘어선 시점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에서는 재개장 소식을 알렸습니다. 네바다주 카지노관리위원회는 카지노 재개장을 위해 위생 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계획에 대해 상세히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청소 횟수를 늘리며 예방책을 이행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감염 예방책이 무색할 만큼 재개장을 시작하자마자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될 수 없을 정도로 줄을 선 이들로 가득했는데요. 트위터에는 카지노에 인파가 몰린 사진들이 퍼지며 네티즌들은 유흥업소의 문을 너무 빨리 열었다며 정부를 향한 거센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카지노에서 코로나 막는법

라스베이거스 카지노는 재오픈을 시작하며 감염 예방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가장 큰 규모의 MGM 리조트는 영업 재개를 알리며 영업 재개 첫 주에는 호텔 전체 객실 중 25%에 해당하는 고객만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보도자료를 통해 안전 수칙에 대한 지침도 덧붙였습니다.

직원들의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딜러와 손님 사이 유리장벽을 설치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이용 가능한 슬롯머신의 수를 줄이기 위해 한자리 건너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대는 전원을 켜지 않겠다고도 하였는데요. 다수가 동시에 진행하는 게임은 참여인원을 절반으로 제한하는 것 역시 적용한다고 했습니다.

실제 카지노에서는 재개장을 시작하며 카지노는 이전과 다른 풍경을 보였습니다. 카지노에서는 손님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였으며 무료로 마스크를 나눠주기도 하였습니다. 독립형 세면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해두기도 했죠.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지를 위해 직원들에게 스마트 링을 착용을 시범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잘 진행될 경우 전 직원에게 스마트 링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였는데요. 스마트 링은 원래 수면 측정용으로 고안되었으나 코로나 증상을 감지할 수 있다고 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심박수와 호흡, 체온 등을 감지할 수 있으며 실제로 증상이 나타나기 3일 전쯤 바이러스 존재를 감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