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인스타를 통해 사랑스러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019년 방송을 앞둔 SBS 드라마 ‘배가본드’ 출연을 확정한 수지는 그간 이승기와 포르투갈, 모로코 등에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해왔다. 

이 드라마는 해외에서 상당히 긴 기간 동안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높은 영상미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제작비도 무려 250억 원 규모라고 한다. 수지의 인스타를 통해 모로코에서의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었다. 그녀는 촬영 중 어떤 곳을 방문했을까?

모로코의 산토리니, 셰프샤우엔


출처 : 수지 인스타

청초한 비주얼의 수지가 모로코 셰프샤우엔의 골목에서 포착되었다. 푸른 모로코 거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채 트렌치코트로 한껏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뽐낸 그녀의 아름다운 자태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셰프샤우엔은 마을 전체가 온통 흰색과 하늘색 물감으로 칠해진 예쁜 마을로 아프리카의 산토리니라고 불린다. 인구 3만 5천 명의 작은 마을로, 2~3시간이면 모두 둘러볼 수 있으며 특별한 관광지나 유적지는 없지만, 분위기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풍경 덕분에 수지처럼 거리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그림이 된다.

출처 : 수지 인스타

미로 같은 푸른 골목길을 걷다 보면 대를 이어 내려오는 도자기와 각종 장신구 가게, 모로코 전통 빵집, 양탄자 가게, 그리고 수많은 여행자가 찾는 숙소와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다. 비탈진 골목마다 현지인들의 활기가 넘치는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출처 : 수지 인스타

촬영 틈틈이 일상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수지의 모습도 공개됐다. 독특하고 이국적인 모자를 쓰고도 여전한 여신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서는 수지처럼 모로코의 전통 의상인 젤라바를 입고 마을을 거닐면서 현지인들의 삶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그녀가 방문한 쉐프샤우엔의 맛집


출처 : 수지 인스타

이 사진은 셰프샤우엔의 맛집 카페 레스토랑 소피아에서 촬영되었다. 식사를 하던 중 옆 자리의 고양이를 강렬한 눈빛으로 응시한 그의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곳은 모로코 전통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으로 셰프샤우엔 내 트립어드바이저 음식점 순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양고기로 요리한 모로코식 찜 요리인 카프타 타진과 뜨끈하면서도 바삭한 롤 튀김이 별미인데, 이 둘은 현지인들이 가장 추천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그녀처럼 당도 높은 모로코식 오렌지주스와 함께하면 더 맛있다.

모로코 해변


출처 : 수지 인스타

배가본드의 촬영을 끝낸 수지의 모로코 아차카르 해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눈을 살짝 감고 미소를 짓고 있는 그녀의 완벽한 옆태가 돋보인다. 모로코 태양보다 더 빛나는 미모와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수지의 뒤로 보이는 이색적인 풍경에도 주목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특이하게도 모로코의 바닷가에는 낙타와 말이 자주 다닌다. 아차카르 해변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멋진 전망과 함께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전통적인 낙타 트레킹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