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유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습니다. 새로운 풍경들과 유명한 여행지에 방문하기도 하고 각국의 대표적인 음식을 맛보며 여행을 즐기는데요. 그중 우리나라와는 다른 문화를 경험하는 일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입니다. 외국인들 역시 마찬가지로 한국에 방문하여 낯선 문화를 두고 놀라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오늘은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낯설게 다가온 풍경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국인들이 무심코한 행동이 외국인들에게는 문화 충격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과연 외국인들이 충격 받은 한국인들의 행동은 무엇일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외에서 음주


미국, 뉴질랜드 등 야외에서 술을 마시는 행위를 금지하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야외 음주는 흔히 있는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한강에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으며 술을 즐기는 풍경은 흔한 일이죠. 외국인들은 한국의 이러한 음주 문화가 낯설게 다가온다고 합니다. 특히 외국에서 술에 취해 무방비 상태로 길거리에 있는 행동은 무척 위험한 일이기도 합니다.

가위로 고기를..

한국에서는 고깃집에서 가위로 고기를 잘라주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이러한 행동은 낯선 문화 중 하나로 다가오는데요. 한국에 방문한 코난 오브라이언은 고깃집에 방문한 사진과 함께 한국은 가위로 고기를 자른 다는 내용을 SNS에 업로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수요미식회에 출현한 벨기에인 줄리안은 식탁 위에 가위가 올려져 있는 모습이 아직도 익숙하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주방용 가위와 종이를 자를 때 사용하는 가위 모양이 똑같아서 헷갈리기도 한다고 하였는데요. 이렇듯 외국인들에게는 고기는 칼로 썰어 먹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해 고깃집에서 가위를 사용하는 일이 생소한 문화로 느껴지는 듯합니다.

물건 두고 자리 비우는 행동


한국에서는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물건만 둔 채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장실을 가게 되거나 잠시 통화를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물건을 따로 챙겨 다니지 않는 것인데요. 많은 외국인들이 이러한 한국인들의 행동에 충격을 받곤 합니다. 외국인 유튜버들의 영상에도 종종 등장하는 주제이기도 하죠.


심지어 한 외국인 유튜버는 고가의 노트북이나 핸드폰을 두고 자리를 비우는 행동을 보고 자신이 지켜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외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물건을 두고 자리를 비우는 걸 보고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외국에서 이럴 경우 바로 도난을 당하는 일이 대다수라고 합니다.

가게 밖 물건 전시


카페에 물건을 두고 자리를 뜨는 행동과 같이 물건을 가게 밖에 전시해두는 것 또한 외국인들에겐 충격적인 풍경이기도 합니다. 가게 주인이 밖에 둔 물건을 지키고 서있지 않는 경우 대부분 도난을 당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데요. 한 미국인은 한국에서는 서로 신뢰가 높아 가능한 일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핸드폰을 뒷주머니에


휴대폰을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이들이 많습니다. 외국에서는 뒷주머니에 핸드폰을 넣을 경우 핸드폰을 훔쳐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한 외국인 유튜버는 한국에 오래 살았지만 핸드폰을 뒷주머니에 넣어 도난당한 경우를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 핸드폰을 뒷주머니에 넣고 다녔을 때 절대 이렇게 다니면 안 된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지하철 와이파이


한국의 지하철에서는 언제든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기에 와이파이 사용을 당연하게 여기는 게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지하철에서 와이파이가 되는 것 자체가 신기하게 다가온다고 하는데요. 프랑스에서는 와이파이는 물론 문자나 전화가 잘 안되는 경우도 많으며 미국 역시 뉴욕을 제외한 지역에서 인터넷 사용이 어렵다고 합니다. 이러한 불편함으로 인해 한국의 지하철 와이파이는 무척 편리하게 여겨지는 듯합니다.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한 프랑스 유튜버는 한국의 지하철에 있는 임산부 좌석에 대해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만석이어도 임산부 좌석은 비워져있는 게 신기하게 다가왔다고 하는데요. 프랑스에도 임산부 좌석이 있지만 대부분 무시하고 앉는 경우도 많고 임산부 배려석 표시가 너무 작아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한국의 임산부 배려석 표시는 멀리서도 눈에 띄어 좋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