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보면 기겁할 미국산부인과에서 주는 산모 식단

출산 후 산모의 회복을 위해 산후조리가 필수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산후조리를 잘 못하게 된다면 평생 간다는 말이 있을 만큼 산후조리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산후조리를 따로 하지 않는 나라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미국의 산후조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산후조리원

우리나라에서는 출산 후 산모들은 산후조리원에 머물게 됩니다. 산모를 위한 편안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쾌적한 환경을 위해 철저한 관리를 진행하는데요. 산후 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영양을 고려한 식사와 간식이 제공됩니다. 이외에도 산모를 위한 프로그램과 아이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육아에 대해 가르쳐주기도 하죠.

외국에는 우리나라와 같이 발달된 산후조리원이 없으며 최근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산후조리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대부분 집에서 가족의 도움을 받거나 2주 동안 산후조리사를 고용하게 됩니다. 출장 산후조리사를 고용하게 되면 직접 집으로 방문해 산모의 회복을 도와주는데요. 같이 상주하는 입주형과 출퇴근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누어집니다.

미국의 산후조리 어떨까

미국에서는 출산 후 특별한 이상 징후가 없다면 다음날 퇴원하게 됩니다. 병원에서는 분만 30분이 지나면 산모에게 샤워를 권유하는데요. 혈액과 체액을 보충하기 위해 시원한 주스를 마시고 심지어 얼음 물을 마시기도 합니다. 식사는 일상식으로 하게 되고 분만 후 일주일이 지나면 임신 전처럼 야외활동과 운전 등 일상생활을 즐기곤 하죠.

한 커뮤니티에서는 미국 산모들이 먹는 식단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꺼려 하는 대다수의 음식들을 병원에서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에 많은 네티즌들이 놀란 반응을 보였는데요. 네티즌들은 ‘동양인하고 서양인이 신체 특징이 달라서 그렇다’, ‘보자마자 헉 소리가’, ‘서양엔 산후조리 개념이 발달되지 않아서 그렇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외국인들 반응은

외국인들도 한국의 산후조리원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기도 합니다. 몇 년 전부터 한국의 산후조리원은 외국인 임산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러시아 석유 재벌가의 딸이 부산의 산후조리원에 방문하기도 했으며 일본의 인기 여배우가 방문한 강남의 산후조리원은 일본인 산모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도 한국의 산후조리원에 대한 외국인들의 반응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 미국인 유튜버는 마치 고급 호텔처럼 보인다는 말과 함께 미국 병원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조리원으로 보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캐나다인은 관리를 받으며 병원에 있는 시간이 훨씬 길고 회복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조리원에서의 생활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