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는 그룹 핑클로 활동한 뒤 배우로 전향해 다수 드라마와 토크쇼, CF 등을 섭렵하며 활동했다. 현재는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인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에 출연해 MC로 활약 중이다. 1998년 핑클로 데뷔한 이후 활동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2019년 1월,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럽을 여행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그녀는 “겨울여행” 이라고 짧은 글을 남겼다. 봄이 다가오고 있는 유럽, 간접적으로나마 여행해보기 위해 그녀가 방문한 유럽 여행지를 알아보았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벨기에 브뤼셀에서 일상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성유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검은색 볼캡을 쓰고도 여전한 여신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뒤로 보이는 이곳은 브뤼셀의 중심부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손꼽히는 그랑 플러스 광장이다.

이 광장은 고딕양식과 바로크양식, 르네상스양식 등 각종 화려한 건축기술의 중세 건물로 둘러싸여 있다. 일요일 아침이면 꽃시장이 열리고, 광장 주변은 무료로 재즈 연주가 진행된다. 그랑 플라스 광장에서는 2년에 한 번 브리쉘을 대표하는 거대한 플라워 카펫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봉사 정원사들이 8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선보인 100만 송이의 플라워 카펫은 굉장히 화려하고 아름답다.

성유리가 선택한 파리 호텔은


청순한 비주얼의 성유리가 프랑스 파리의 고급호텔인 르 브리스톨에서 포착되었다. 이곳은 파리의 유명한 쇼핑거리인 샹젤리제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실내 장식은 100년 이상 된 가구와 귀족들의 생활이 엿보이는 고급 소품들로 우아하게 장식되어 있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로망이 되는 럭셔리 호텔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 최고급 호텔에 부여하는 팔라스 등급의 인증을 받은 곳인데, 아름다운 내부 인테리어 덕에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도 이곳에서 촬영했다. 르 브리스톨은 정재계 관료와 해외 셀러브리티 등의 유명인사들이 자주 찾는다는 미슐랭 별세 개짜리 최고급 레스토랑이 유명하다.

에펠탑이 보이는 로맨틱한 레스토랑


성유리의 인스타그램에 파리의 아름다운 야경과 에펠탑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케 브랑리 뮤지엄 5층의 루프탑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레종브레라는 곳으로 에펠탑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 인기가 어마어마한곳이다. 가기 2주 전부터 미리 예약을 해야 방문할 수 있을 정도다.

사방이 유리벽으로 되어 식사를 하며 최상의 에펠탑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뷰도 좋지만,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이라 맛까지 보장되니, 믿고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식사와 디저트까지 약 2시간 정도의 코스로 이루어지며 3코스 가격은 54유로 정도이다. 파리의 다른 미슐랭 레스토랑에 비해 저렴한 편이니 파리여행을 떠났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자!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이 사진은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생트샤펠에서 촬영되었다. 파리의 중심과 매우 가까운 시테섬에 위치해있다. 시테섬은 양옆으로는 센 강이 흐르고, 저녁이면 여유를 즐기고자 하는 파리지앵들로 가득한 낭만적인 곳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시테섬에서 특히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생트샤펠이다.

생트샤펠 성당은 원래 그리스도의 수난에 관련된 성물을 보관하기 위해 건축되었다. 특히 이곳은 86개의 아름다운 장미 모양의 스테인드 글라스로 유명하다. 섬세하게 묘사된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입장할 때 소지품 검사 때문에 줄이 긴 편이지만, 뮤지엄 패스가 있다면 줄을 서지 않아도 입장이 가능하다.

파리의 대표적인 포토존


예술과 문화의 도시라는 부제가 늘 따라다니는 파리에는 명성에 걸맞는 유명한 박물관과 미술관이 많이 있다. 성유리는 그 중에서도 기채역을 개조하여 만든 오르세 미술관에 방문했다. 이 곳에서는 우리가 미술 교과서르 통해 간접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모네, 드가, 밀레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르세 미술관은 본래 기차역이었던 만큼 큰 시계가 눈을 사로잡는다. 이 시계탑은 미술관의 건물 5층에 위치해있다. 수많은 사람이 성유리처럼 인증샷을 찍기 위해 줄을 서 있는 곳으로 파리의 대표적인 포토존으로도 알려져 있다. 2층에는 센 강과 파리 시내가 훤히 보이는 전망 좋은 베란다와 카페가 있으니 작품을 감상하다 지칠 때면 조금 쉬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렌체 시티투어


파리에 이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도 성유리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코트를 입은 채 수줍게 미소 짓는 모습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그녀의 뒤로 보이는 거대한 건물은 피렌체의 상징인 두오모 대성당이다.

140년 동안 엄청난 세월을 거쳐서 만들어진 이곳은 대리석 모자이크 장식의 벽체와 고딕 아치형 천장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106m의 높이를 자랑하는 돔에는 관광객들이 직접 올라갈 수 있으며 이곳에서 피렌체의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도 있다.

귀여움이 한껏 돋보이는 표정의 성유리가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잠시 서 있는 모습조차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팬들은 “유럽에서도 빛나는 미모”, “여유로운 겨울 여행,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녀가 자전거를 탄 이곳은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인 베키오 다리로 우피치 궁전과 강 건너의 피티 궁전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멀리서 보면 창문이 있는 벽과 지붕이 늘어져 있어 한번에 다리라고 알아보긴 힘들다. 원래 베키오 다리에는 가죽 처리장과 대장간 등이 있었으나 소음과 악취로 인해 추방되었고, 이후 금세공업자들이 들어왔다. 현재는 다양한 보석,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남아있다. 영화 향수의 배경지로도 유명하다.

피렌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그곳


피렌체 시가지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이 올라왔다. 두오모를 비롯해 베키오 다리까지 시원스레 보이는 미켈란젤로 광장이다. 피렌체 동남쪽에 있는 아르노 강 남쪽 기슭의 작은 언덕에 위치해 있다.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촬영한 사진이 주로 피렌체 관광 사진으로 이용될 정도로 피렌체의 전체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절호의 지역이다. 광장 주변의 장사꾼들이 피렌체와 이탈리아 관련 기념품을 팔기 때문에 가지고 돌아갈 선물 등을 고르는 관광객들도 눈에 많이 띈다. 아름다운 중세풍의 피렌체 시가지를 다각도로 바라보며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