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살아본 사람은 모른다’ 초호화 레지던스 실거주자가 밝힌 최대 단점

롯데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초호화 주거시설로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매일을 호텔에 사는 기분일 것만 같은 이곳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시그니엘 레지던스 거주자가 밝힌 불편한 점들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무엇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초호화 주거시설 시그니엘

전국에서 가장 비싼 주거시설인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분양 초부터 대기업 오너와 연예인들이 연이어 매입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워낙 고가이기 때문에 수요층이 제한된 탓인지 유명세에 비해 안 팔렸다는 평가을 받고 있는데요. 시그니엘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범죄 이력이나 자산 가치 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시그니엘은 고급 호텔의 서비스와 같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식 뷔페 서비스와 케이터링, 방문 셰프, 하우스키핑 서비스와 메이드 서비스, 베이비 시팅 서비스까지도 제공하는데요. 스포츠존, 릴렉스존, 컬처존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그니엘에 거주했다는 한 유튜버는 ‘높은 탑에 갇혀있는 공주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죠.

뷰는 좋지만 창문은…

롯데타워는 외관을 통유리로 마감하여 커튼처럼 덮는 건축방식으로 시공되었습니다. 쾌적하고 탁 트인 조망권과 채관성을 확보할 수 있지만 상공의 강풍에 의해 창을 열지 못합니다. 초고층 건물이기 때문에 건물 자체에 창문이 없는 것인데요. 중앙공조 방식의 최첨단 환기 시스템이 적용되지만 심리적인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는 것이죠.

너무 건조해요

시아준수는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집이 건조해 항상 욕실에 물을 받아 놓는다고 말하기도 했죠. 시그니엘은 계속 환기가 돌아가기 때문에 습도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튜버는 거주 당시 가습기를 항상 틀어놓았고 계속 물을 갈아줘도 건조함은 어쩔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너무 높아서 불편해요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 44층에서 70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를 총 3번 갈아타야 합니다. 거주자 입장에서 매일 엘리베이터를 3번씩 갈아타야 한다는 상당히 번거로운 일일 텐데요. 1층에서 42층인 로비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2번을 더 갈아타야 하는 것이죠.

유튜버는 이러한 이유로 밖에 나가는 것 자체가 귀찮아질 때가 많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달을 시킬 경우 주문 시 지하 1층 관리소에서 배달 받아 직접 주민들에게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야 시간에 외부 음식을 주문할 경우 직접 1층에서 배달을 받아와야 합니다. 또한 롯데타워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특히 주말이면 항상 사람이 많다는 것도 불편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