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라면에 넣어서 품절’ 꽃게와 랍스터합친 맛이라는 새우의 가격

딱새우는 제주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해산물입니다. 싱싱한 딱새우 회는 비주얼은 물론 맛도 좋아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제주 여행 중 빠질 수 없는 딱새우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효리네민박으로 화제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와 이상순, 아이유가 함께 제주시 민속 오일장에서 들러 장을 보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때 생선과 딱새우를 구매했고 민박집 손님들과 함께 딱새우 라면을 끓여 먹었는데요. 효리네 민박의 딱새우 라면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딱새우는 남해와 제주도에 주로 분포하는 새우로써 정식 명칭은 가시발새우이지만 딱총새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물속에서 딱딱 소리가 난다고 해서 딱새우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제주의 재래시장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해산물이지만 일반 가정집에서 소비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는 흔한 딱새우

딱새우는 고급 식재료로 양식이 안되고 어획량이 적기 때문에 대중적인 흰 다리 새우와 비교했을 때 가격 역시 약 1.5배 정도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는 국물용으로나 쓰이던 흔한 해산물로 재래시장에서는 단돈 1만 원이면 딱새우 회 한 접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잘 잡히는 해산물이지만 껍질이 단단해 음식 활용도가 다양하진 않았습니다. 딱새우가 관광객들에게 점차 인기를 끌기 시작하며 딱새우를 활용한 음식점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죠. 딱새우는 싱싱할 때 회로 먹으면 일반 새우와 달리 특유의 단맛과 함께 속살이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비싼 고급 음식

원래 제주에서 딱새우는 진한 국물을 내는 육수용 새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딱새우는 일반 새우보다 예민한 편이어서 잡히면 금방 죽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급냉시킨 것이 많아 제주도에서는 저렴한 국물용 식재료로 이용되었습니다. 요즘은 제주에서 딱새우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들이 많아졌죠.

제주에서는 흔한 수산물이지만 일본에서 딱새우는 고급 식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기가 클수록 비싼 가격으로 고급 식재료 취급을 받게 되는 것이죠. 또한 푸른색의 딱새우 알도 별미로 여기는데요. 유럽에서는 파스타, 피자,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며 우리나라 딱새우보다 훨씬 크기가 크고 맛도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