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작심하고 재오픈한 발리 비치클럽의 현재 모습

발리는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휴양 여행지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인도네시아는 발리를 포함해 2020년 말까지 외국인 관광객에 개방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 최근 발리의 유명한 비치 클럽이 재오픈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모습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리 스미냑 핫플레이스

스미냑의 ‘핀스 비치클럽’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도 유명한 비치클럽 중 하나입니다. 스미냑의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이곳은 해변과의 접근성이 좋아 해변과 수영장에서 언제든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무척 아름다운 편으로 황홀한 석양을 감상하기에도 좋은데요. DJ 공연, 칵테일 등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핀스 비치클럽은 따로 입장료는 없지만 선베드를 예약하면 그 가격만큼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VIP 존, 수영장 앞, 바닷가 베드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자리에 따라 금액이 다릅니다.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는 싱글베드는 약 12만 원, 6명이 이용할 수 있는 디럭스 베드는 약 45만 원입니다. 한편 재오픈한 핀스 비치클럽의 가격은 더욱 저렴해졌습니다.

재오픈 후 달라진 점은

핀스 비치클럽은 12월 18일 재오픈을 시작했습니다. 미리 예약 시 50%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발리의 한 유튜버는 약 6만 5천 원에 입장료와 테이블 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만큼의 음식과 술을 주문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원래는 약 16만 원이었으나 재오픈 후 무척 저렴한 가격을 보이고 있었죠. 코로나 이전 핀스 비치클럽은 수많은 여행객들로 북적였으나 영상 속에서는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발리를 찾았지만 여행을 떠날 수 없게 되자 비치클럽 방문객 역시 현저히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BBC는 인도네시아가 비거주자를 대상으로 국경을 폐쇄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숫자가 급감하며 관광수입으로 경제활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발리의 경제적 피해가 심하다고 전했습니다. 호텔과 레스토랑 등 관광 의존도가 높은 지역의 주민들이 돈을 벌기 위해 마을로 돌아가는 등 고군분투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죠.

스미냑 유명 비치클럽 상황은


핀스 비치클럽 외에도 스미냑의 유명한 비치클럽으로 손꼽히는 ‘미세스시피’는 12월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오픈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곳은 5m 다이빙을 할 수 있는 비치클럽으로 유명한 곳으로 예쁜 수영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입장료가 따로 있으며 방문객이 많아 방문 전 미리 선베드를 예약해야 했는데요. 미세스시피 측은 재오픈 소식과 함께 입장료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영업시간은 원래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였으나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밖에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죠.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유명한 비치클럽인 스미냑의 ‘포데이토 헤드 비치클럽’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스미냑의 비치클럽 중 아직 휴업 중인 곳도 많으나 이전에 비해 다시 영업을 재개한 곳들이 많은 편입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765,35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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