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만 몰래 간다’ 일본에만 있다는 미인 온천의 정체

일본은 대표적인 온천 여행지입니다. 요즘같이 추운 날이면 따끈한 노천온천에 몸을 담근 채 피로를 풀고 싶은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고운 피부를 만들어준다고 알려진 ‘미인 온천’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미인 온천은 어디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나고야, 일본 3대 명천

나고야 게로 온천은 기후현 중동부와 나가노현 경계에 위치해있습니다. 나고야 도심에서 이동하기도 편리하며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온천 중 하나입니다. 마치 옛 온천마을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듯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어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천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온천마을인 게로 온천마을은 일본의 3대 명천으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알칼리성 수질로 무색투명하며 피부가 좋아진다고 알려져 미인 온천이라고 불리는데요. 온천가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족탕도 있으며 강변 노천탕에서 온천욕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규슈, 오래된 온천 마을

규수 사가현의 남쪽에 자리한 우레시노 온천은 일본 3대 미인천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약 1300년의 역사를 지닌 온천 마을로 시내를 흐르는 강을 따라 온천 료칸들이 위치해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곳답게 고풍스럽고 정갈한 온천탕을 갖춘 곳들이 많은데요. 우레시노 온천수는 탄산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어 실제로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규슈 오히타현 히타시에 위치한 아마가세 온천 마을 역시 천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곳입니다. 규슈 지역의 유후인, 벳부에 비하면 관광객들에게 덜 알려진 편으로 한적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이곳의 온천수는 단순온천수와 유황천으로 이루어져 미백 효과에 좋다고 알려졌는데요. 강가에는 공동 노천탕과 함께 남녀 혼욕탕도 위치해있습니다.

시코쿠, 고토히라 온천


고토히라 온천은 다카마쓰 시코쿠 지역 내 가가와현에 위치한 작은 온천 마을입니다. 이곳은 겨울 최저기온 평균 5도, 낮 최고 기온 15도로 온화한 날씨를 보여 겨울에도 여행하기 좋은 곳인데요. 일본 소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풍기는 온천 마을입니다.

고토히라 온천 마을은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곳으로 관광객보다 현지인에게 더욱 유명한 온천입니다. 이곳은 풍경이 좋기로 알려져 고토히라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형 노천탕 방문을 추천하는데요. 입욕 후 포근한 느낌이 지속되는 나트륨, 피로 회복과 피부미용에 효과적인 칼슘 등 수질의 종류가 다양한 편인데요. 일본 100대 료칸이자 시코쿠 지역 최고의 료칸으로 알려진 전통 있는 료칸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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