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특급호텔의 프리미엄 빙수들이 출시됩니다. 연례 행사처럼 찾아오는 호텔의 빙수 시즌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은데요.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줄 서서 먹는 빙수로 유명합니다. 오늘은 망고 빙수처럼 높은 인기를 보이는 신라호텔의 시그니처 케이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케이크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망고 쇼트케이크

서울 신라호텔 빵집 ‘패스트리부티크’에서 판매하는 망고 쇼트케이크는 여름철 한정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5~8월까지 판매되고 있으며 날씨, 당도 등을 고려해 판매 시기를 결정하고 있는데요. 제주산 애플망고 1.5개가 들어가며 부드러운 생크림과 신선한 애플망고가 층층이 쌓여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함께 지나치게 달거나 느끼하지 않은 맛이 특징입니다.

신라호텔 망고 쇼트케이크의 가격은 7만 2천 원입니다. 2019년 6만 8천 원에 판매되었지만 올해 판매 가격이 인상되었는데요. 망고 쇼트케이크는 케이크 하나를 4조각으로 나눠서 판매하기도 합니다. 1조각 가격은 2만 원으로 높은 가격이지만 망고 케이크는 없어서 못 먹는 케이크로 유명하죠.

최소 3일 전 예약해야

특히 망고 쇼트케이크는 여름 한정 메뉴이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수요가 몰리면서 3일 전 사전 예약 판매를 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신라호텔에 따르면 애플망고의 당도와 크기 등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는  A급 애플망고 수급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하루에 30개 정도만 제작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망고 케이크가 출시된 지 10년이 됐지만 지난해 유독 찾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망고 쇼트케이크 덕분에 여름철 패스트리부티크 전체 매출도 약 10% 더 오르는 효과를 누렸다”라고 전했는데요. 한 네티즌은 무려 한 달 전에 망고 쇼트케이크를 예약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딸기 케이크도 인기

신라호텔 패스트리부티크의 딸기 쇼트케이크 역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예약한 케이크를 수령하는 데만 1시간 가까이 걸렸다는 후기들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신라호텔의 딸기 쇼트케이크의 가격은 6만 8천 원입니다. 딸기 쇼트케이크는 고당도의 딸기가 수북이 쌓여있는 게 특징입니다.

당도 높은 최고급 딸기와 부드러운 생크림의 조화로 대부분 후기가 좋은 편입니다. 특히 2단으로 층층이 쌓인 딸기의 양이 무척 많은데요. 해당 케이크를 맛본 네티즌들은 ‘케이크를 먹는 건지 딸기를 먹는 건지 모를 만큼 딸기가 많다’, ‘생크림이 많이 달지 않고 고소하다’, ‘이제껏 내가 먹은 딸기는 딸기가 아니었다’, ‘비싸지만 이유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