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유명한 여행지보다 덜 알려진 여행지를 찾아다니는 ‘언택트 여행’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중 한적한 곳에서 즐기는 캠핑과 차박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차박을 시작하기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은 팁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죠.

차박 수평 맞추기

겉으로 보기에는 평평해 보일 수 있지만 막상 차에 누웠을 때 기울임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박의 수평을 맞추기 위해서는 주변에 있는 돌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낮은 곳을 괴어 주어 수평을 제대로 잡아주면 기울임이 덜 느껴집니다. 그래도 기울임이 느껴진다면 평탄 작업을 반드시 해주는 게 좋습니다. 발포매트나 에어매트를 사용하면 더욱 편하게 잠들 수 있죠.

고기 구울 땐 석쇠 튜닝

캠핑 중 야외에서 즐기는 바베큐는 언제나 설레는 법이죠. 단, 바베큐는 반드시 취사가 가능한 곳에서 진행해야 하겠죠? 숯불에 고기를 굽다 보면 기름이 숯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석쇠를 산 모양으로 구부린 후 고기를 굽게 된다면 이러한 불편함을 덜 수 있습니다. 육즙이 끝부분으로 빠지기 때문에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죠.

착화제 사용하기

고기를 구울 때 토치나 고체연료 같은 착화재가 없다면 불을 피우기 위해 활성탄이나 종이 등을 넣게 됩니다. 이때 연기가 나면서 눈이 매워 불편함을 겪어본 적이 한 번쯤 있을 듯한데요. 종이컵이나 참치 캔 등을 활용해 키친타월, 휴지를 넣고 식용유를 넣어줍니다. 식용유는 3분의 1 정도가 적당한데요. 라이터로 불을 붙인 후 장작 밑에 넣어주면 훨씬 효율적인 방법으로 불을 피울 수 있습니다.

모기향은 필수품

아무래도 야외에서 생활하게 되니 벌레가 끊이질 않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모기향을 피워도 제대로 타지 않거나 밟아서 꺼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때 캔의 고리를 사용해 모기향을 피우면 더욱 편리합니다. 캔 고리를 세워서 그 안에 모기향을 말아 넣으면 간단한 방법으로 모기향을 피울 수 있죠.

배터리 방전 예방

트렁크를 장시간 개방해 두면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습니다. 배터리 방전을 위해 트렁크 불 끄는 법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트렁크를 열어주고 카라비너를 밀어주면 문 닫힘으로 인식되어 트렁크 열림 등이 꺼지는데요. 카라비너에 전등을 걸어두면 더욱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쓰레기 처리할 땐

최근 차박 명소로 유명해진 여행지에서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들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풀숲에는 용변 오물이 있기도 하고 물가에는 밥을 해 먹은 흔적과 음식물 쓰레기 등이 버려져 논란이 되었는데요. 캠핑 후 쓰레기 처리를 위해 차박러들 사이에서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커클랜드 키친백이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요. 50L로 넉넉한 용량과 함께 스트랩이 있어 행거에 걸거나 묶기 좋은 제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