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제주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아졌습니다. SNS에는 이른 봄을 맞이한 제주 여행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주 여행객들을 사로잡는 제주도의 포토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디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비행기 아래에서

제주시 도두동에 위치한 ‘카페 그라나다’는 제주에서 비행기 샷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비행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지만 그중 비행기 사진이 가장 크게 보이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카페 그라나다는 비행기 사진 덕분에 덩달아 유명해진 명소로 자리 잡았는데요.


공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곳은 5분마다 비행기가 1대씩 지나갈 정도로 흔한 풍경입니다. 여행객들은 이곳에서 비행기와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곤 하는데요. 카페 그라나다에서는 착륙하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비행기 덕분에 마치 합성인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죠.

큰엉해안경승지

서귀포 남원읍에 위치한 ‘큰엉해안경승지’는 기암절벽 아래로 탁 트인 바다가 인상적인 여행지입니다. 올레길 5코스에 속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해안 산책길로 알려져 있죠. 해안절벽 위로 2km에 걸친 아름다운 산책로로 이루어진 이곳에서는 한반도 지형의 포토 스팟이 위치해있는데요. 산책로를 둘러싼 좌우 나뭇가지 사이로 마치 한반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형상을 볼 수 있습니다.

무지개 해안 도로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한 ‘무지개 해안 도로’ 역시 사진 찍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이곳은 <더 짠내투어>에 출연한 조이가 사진을 찍은 곳으로 더욱 유명해졌는데요.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건 아니지만 알록달록한 무지개 색감 덕분에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공항 가까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제주를 떠나기 전 마지막 여행 코스로 방문해도 좋은 곳이죠. 무지개 해안 도로에서는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면서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용머리해안

서귀포 안덕면에 위치한 ‘용머리 해안’은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마치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수성 화산체로 천연기념물 제52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수천만 년 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파도에 깎여 기묘한 절벽을 이루고 있는데요. 이곳은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오는 등 날씨가 좋지 않으면 출입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보롬왓

‘보롬왓’은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곳으로 메밀꽃과 라벤더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이 펼쳐진 곳으로 현재 튤립이 한창입니다. 드넓은 밭에 수놓인 튤립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죠. 3, 4월은 튤립과 유채꽃을 만날 수 있으며 5, 6월에 방문한다면 보롬왓의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롬왓의 입장료는 1인 4,000원이며 카페도 함께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