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일정을 마치고… 
꽃할배의 다음 목적지는 어디일까?

꽃할배 5명은 다음날 아침 베를린의 아침을 느끼며 체코로 향했다. 두 번째 목적지는 체코 프라하이다. 동화 속 마을 같은 빨간 지붕과 낭만을 간직한 카렐교가 있는 동유럽의 아름다운 여행지 체코의 프라하로 여행을 떠나보자.

1. 베를린에서 체코로 열차 타고 이동하기


출처 : 꽃보다 할배 리턴즈

아름다운 체코에서의 관광을 시작하려면 우선 이동을 해야 한다. 독일에서 체코로 갈 때는 유로 시티(EC) 열차를 이용해서 갈 수 있다. 편도 티켓은 8만원대이고 2시간 간격으로 열차가 있다. 베를린 중앙역(Berlin Central Station)에서 체코 중앙역(Praha Hlavní Nádraží)으로 가는 열차 티켓을 구매 후 4시간 정도 달려가면 국경을 넘어 체코 프라하에 도착한다. 꽤 먼 거리지만 꽃할배들이 모여 앉으니 화기애애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체코에 도착하였다.

출처 : 꽃보다 할배 리턴즈

유럽 국경을 넘나드는 열차 안에는 허기진 배를 달려준 음료 및 간식을 판매하는 카트가 지나다닌다. 꽃할배들도 커피를 주문하여 심심한 입을 달랠 수 있었다. 체코에 도착할 때쯤 달리는 기차 안에서 독일과 다른 매력의 체코를 맛보기로 먼저 볼 수 있다. 현대적 느낌의 베를린과 중세의 향기를 간직한 보헤미아의 도시 프라하에 드디어 도착했다.

2. 꽃할배가 만족한 숙소 Charles Bridge Economic Hostel


서진은 이번 프라하 숙소를 호텔이 아닌 아파트를 택했다. 프라하 중앙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곳이었다. 호텔과 달리 조식 서비스가 없지만 그 대신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에 공간이 넓고, 저렴한 편이다. 다만 접수처로 열쇠를 받으러 가야 하는 번거로움 있었는데, 열쇠를 받으러 가며 ‘프라하 관광을 다 할 것 같아’라고 말할 정도로 먼 거리였다.

숙소는 ‘카를 브리지 프리미엄 아파트먼트’로 취사가 가능한 아파트식 호텔이다. 편의를 위한 다양한 옵션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도시 중심가에 위치해서 관광객들에게 편리하다. 1박에 20만원대로 가족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숙소라고 한다.

출처 : 꽃보다 할배 리턴즈

숙소에 도착한 꽃할배들도 넓은 침대를 보고 화색을 비췄다. 서로 큰 침대를 차지하려고 아옹다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재미를 주기도 했다.

3. 프라하 야경의 명당 카렐교(Charles Bridge)


숙소에서 짐 정리를 마치고 프라하의 최고의 야경 스팟으로 이동했다. 강 너머 프라하성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당으로 가기 위해 꽃할배 일행은 프라하의 그림 같은 풍경 속을 느긋하게 걸어갔다. 노천카페를 지나고, 카렐교가 보이는 앞이 탁 트인 테라스 카페에 도착하니 노을로 물든 카렐교가 장관이었다. 중심부를 관통하는 블타바강 위를 지나는 아름다운 다리가 카렐교이며 영어로 찰스 브릿지(Charles Bridge)라고 불린다.

출처 : 꽃보다 할배 리턴즈

카렐교는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이며, 구시가와 프라하성을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명당이라고 한다. 카렐교 근처 야경 스팟에서는 시대 순으로 조명이 켜지는 건축물을 감상할 수도 있다. 영화 같은 풍경을 바라보며 꽃할배들은 그 시대의 영화 얘기를 나누며 또 한 번 이야기꽃을 피웠다.

4. 카렐교 테라스 카페 Klub Lavaka


출처 : 꽃보다 할배 리턴즈

노을빛을 한껏 받은 카렐교를 바라보며 꽃 할배들은 강변의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다. 순재는 향긋한 커피, 용건과 신구는 달콤한 럼콕, 근형은 보드카를 주문했다. 시시각각 다른 빛깔의 매력을 선보이는 카렐교의 멋진 풍경을 안주 삼아 다들 감성에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5. 50유로 조식 미션 커피러버(Coffee Lovers)


출처 : 꽃보다 할배 리턴즈

꽃할배에게 미션이 떨어졌다. 조식이 제공되지 않는 숙소라 각자 50유로로 조식을 해결해야 한다. 꽃할배들은 모두 어떤 식사를 하였을까? 근형과 용건은 주문 실수가 있긴 했지만 나름 만족하는 식사를 마쳤고 일섭은 다이어트를 위해 커피 한 잔으로 끝냈다. 그 뒤를 이어 순재와 신구는 조금 긴장하여 늦게 출발했지만 근처 카페에 들어가 첫 주문에 성공하여 흐뭇한 미소를 지으면 팬케이크와 커피를 즐겼다.

현지인도 자주 가는 이 카페는 구시가지 중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게다가 와이파이 연결도 가능하여 여행자들에게 좋은 장소라고 한다. 커피도 맛있고 베이커리류가 다양하며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샌드위치, 파니니 등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