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라는 이름은 방송에서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가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 호텔이 높은 가성비로 화제입니다. 여러 프랜차이즈 음식 점을 운영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백종원이 이제는 호텔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단지 인근에 있는 호텔 더본입니다. 그렇다면 이곳이 많은 여행객에게 환영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성급 호텔치고 저렴한 가격


호텔이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백종원 생각이었던 만큼, 이번 호텔의 사업 방식은 ‘가성비’로 통일했죠. 사실 오픈 당시 지배인으로부터 제시받은 객실당 적정 금액은 약 17만 원 선이었다고 합니다. 백종원은 이 가격을 듣자마자 너무 비싸다는 의견을 냈죠.

그래서 고객이 감동할 만큼의 가성비를 달성하기 위해 나온 객실 평균 요금이 바로 7만 8천 원입니다. 처음 호텔 더본을 오픈할 당시의 가격은 4만 원이었죠. 제주도 내 4성급 호텔의 1박 평균 가격이 10만 원대를 훌쩍 뛰어넘는 것을 고려하면 이것도 매우 저렴한 편인 것 같네요.

가장 기본에 충실한 객실들


좋은 호텔의 첫 번째 기준은 바로 편안함이라고 할 수 있죠. 백종원의 호텔 더본은 아늑한 객실과 포근한 침구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인원수와 여행 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객실이 준비되어 있어서 보다 맞춤형 휴식이 가능한데요. 2인 이하의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스탠다드 더블 객실부터 디럭스 트리플, 디럭스 패밀리 등 총 7개의 타입으로 객실이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투숙객들의 평에 의하면 객실 타입에 상관없이 군더더기 없이 기본에 충실해 부족함이나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럭셔리 호텔처럼 오션뷰라던가 멋진 전망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객실에 따라 탁 트인 제주도의 전경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백종원 브랜드 총 집합


많은 투숙객이 호텔 더본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은 부분은 바로 레스토랑입니다. 호텔 더본 안에는 백종원 브랜드로 알려진 여러 가지 레스토랑들이 입점하여 있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제공하는 음식 덕분에 큰 호평을 받고 있죠.

한국의 멋이 느껴지는 분위기에서 정통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본가 프리미엄부터 제주의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개성 있는 중화요리를 만날 수 있는 도두반점과 빽다방까지 호텔 내에서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단돈 만 원에 즐기는 조식


호텔 더본의 조식 뷔페 레스토랑인 탐모라도 이용객들의 호평이 쏟아지는 곳입니다. 투숙객은 인당 만 원 정도의 가격으로 조식 뷔페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데요. 백종원의 더본 코리아에서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더욱 믿고 먹을 수 있죠.

탐모라에는 수제 베이컨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브리또와 에그 베네딕트 등 듣기만 해도 군침 도는 매력적인 조식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160여 석의 충분한 좌석은 물론이고 한식과 양식, 일식, 중식까지 다채로운 요리가 준비되어 있어 즐거운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호텔 더본을 이용한 투숙객들은 처음에는 싼 맛에 큰 기대 없이 방문했지만, 예상보다 질 좋은 서비스와 4성급의 시설을 경험한 후 크게 만족했다고 하는데요. 저렴한 숙박비에 이 정도 시설이라면 충분히 만족스러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타 호텔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을 지불했음에도 좋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소비자들이 많아지자 재방문율도 훨씬 높아졌다고 하죠.

백종원은 앞으로 추가로 호텔 사업을 할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호텔 더본이 제주도의 숙박과 음식점 물가를 낮출 수 있는데 기여를 하길 바랄 뿐이라고 밝혔죠. 우리가 가성비를 경험하며 좋은 서비스를 받는 것도 어쩌면 그의 사업적 능력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호텔이 따로 홍보활동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아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