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중 가장 더운 대서를 맞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점점 더 더워질수록 휴가 생각이 더욱 간절해지죠. 여러분은 이번 여름 어떤 휴가 계획을 갖고 계시나요? 똑같은 일상에 벗어나기 위해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이미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있겠지만, 슬슬 지금부터 가고 싶은 여행지를 꼽고 있는 분들도 있겠죠.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의 늦은 휴가 계획에 도움이 될만한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여행의 달인인 항공사 객실 승무원이 꼽은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과연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여름휴가 시즌 이후 바캉스를 떠나는 늦캉스족을 위해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2,163명을 대상으로 추천 여행지를 설문 조사했습니다. 동행자와 테마를 구분해서 각각 효도관광과 가족여행, 배우자와 연인을 위한 추억여행, 쇼핑족 등을 중심으로 설문을 진행했죠.

설문 결과 알뜰 여행 족을 위한 최고의 여행지 1위로는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를 선정했습니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역사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도시로 볼거리가 많기로도 유명한데요. 한때 프랑스의 식민지였다는 이유로 프랑스식 건축물이 많죠. 한국에서 약 5시간 정도 비행이면 도착하는데다, 물가도 비교적 저렴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입니다.

야경과 에펠탑, 샹젤리제 거리로 유명한 프랑스의 대표 도시 파리는 배우자, 연인과의 추억여행과 쇼핑족을 위한 여행지로 나타났는데요. 유럽 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여행지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파리는 단연 첫 번째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파리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등 유명한 관광지들도 너무나 많은데요. 패션의 수도답게 쇼핑을 하기에도 굉장히 좋습니다. 샹젤리제 거리와 백화점, 쇼핑몰 등에서 빈티지 제품이나 유명한 명품 브랜드 등을 마음껏 구경해봐도 좋겠네요.

그렇다면 가족을 동반하거나 나 홀로 떠나는 욜로족을 위한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바로 쾌적한 자연환경과 레저, 휴양, 쇼핑 등을 두루 갖춘 하와이와 미국의 최대 도시인 뉴욕이 각각 1위를 차지했는데요. 지상낙원으로도 불리는 하와이는 예전에는 허니무너들을 위한 도시였다면, 최근에는 많은 가족여행객이 즐겨 찾는다고 합니다. 볼거리 및 액티비티가 다양한데다 무엇보다 안전하기 때문이죠.

욜로족을 위한 도시 뉴욕 역시 혼자 여행하는 것이 전혀 문제가 안 될 정도로 안전한 도시인데요. 미국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인 만큼 워낙 규모가 크고 방대한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동시에 미식가와 패셔니스타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이기도 하죠.

뒤이어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도관광 여행지로는 각종 먹거리와 방콕 왕궁, 카오산로드 등 문화유산으로 가득한 태국의 방콕을 꼽았습니다. 방콕은 동남의 최고의 관광도시인 만큼 관광 인프라가 잘 되어있고, 교통이 편리해 부모님을 모시고 다니기에 적합하죠. 수준 높은 마사지로도 유명해 여행 후 하루의 피로를 풀어봐도 좋습니다.

세계 각지를 비행하는 객실 승무원들이 직접 선정한 추천 여행지라 왠지 더욱 믿음이 가는 것 같은데요. 이번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의 추천 여행지가 늦은 휴가를 계획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