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은 지난 5월 종영한 tvN의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반전 매력의 성덕미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JTBC의 새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드라마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스페인 마요르카로 여행을 떠났다.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여행은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부터 친분을 유지해온 절친 제시카와 함께한 모습이다. 평소 자매처럼 친한 사이라는 이 두 사람은 어떤 여행지를 방문했을까?

지중해의 낙원이라 불리는 섬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Good morning”이라는 글과 함께 휴양 중인 스페인 마요르카 섬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녀는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시원한 의상이 긴 머리, 사랑스러운 미소와 어우러져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요르카 섬은 연중 300일 이상 쾌청한 날씨와 어딜 가든지 크고 작은 에메랄드빛 해변이 눈앞에 펼쳐지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휴양지이다. 천혜의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 덕에 지중해의 낙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박민영과 함께 우정여행을 떠난 제시카도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 둘은 마요르카 섬의 항구도시 팔마 데 마요르카에서 여행을 즐겼다. 팔마는 마요르카의 공항이 있는 곳이자 거주민들의 대부분이 몰려있는 곳이다. 즉, 가장 번화가이자 관광지가 많다고도 할 수 있다. 애국가의 작곡가인 안익태 선생이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전과 함께 정착한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바라보며 해수욕도 하고, 여유롭고 달콤한 휴양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팔마 시내는 대부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만약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근처의 소예르나와 발데모사를 둘러봐도 좋다.

제시카의 마요르카 포토스팟


제시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민영이 찍어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바캉스 물씬이 풍기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럽에서 찍은 이국적인 풍경이 그녀의 남다른 패션 센스를 돋보여주었다. 팬들은 “공주같다” “매일 리즈 갱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녀가 사진을 촬영한 곳은 바로 쿠에바스 데 아르타 동굴 밖에 위치한 장소다. 이 동굴은 카프데페라의 카프 베르멜 해변에 위치해 있으며, 바다 위에 우뚝 솟아 있는 산처럼 둘러싸여 있다. 내부에서는 지하수의 끊임없는 작용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모양의 종유석과 석순 등을 볼 수 있다. 입장료는 생각보다 비싼 편이지만, 나름의 볼만한 가치가 있는 편이다.

박민영의 사진 속 장소는?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마요르카의 카프데페라 성의 성벽에 걸터앉아 누드톤의 홀터넥 롱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림머리와 등이 파인 드레스를 완벽 소화한 박민영의 눈부신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여기도 디즈니 공주 실사판” 등의 찬사를 보냈다.

카프데페라 성은 1300년에 세워졌고, 해적들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왕명에 의해 요새와 성벽이 건설되었다. 현재는 연중 관광을 위해 개방되어 있으며, 성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가히 환상적이다. 매년 며칠씩 이곳에서 축제와 마켓 등이 열린다.

마요르카의 럭셔리 5성급 호텔


사진 속 제시카는 긴 머리를 한쪽으로 넘기고, 고개를 기울인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짧은 길이의 민트색 오프숄더 원피스로 섹시한 분위기를 뽐냈다. 그녀가 사진을 찍은 이 장소는 박민영과 제시카가 묵었던 산트 프란세스크 호텔이다.

산트 프란세스크 호텔은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5성급 부티크 호텔로 마요르카의 시내인 팔마에 위치해있다. 19세기의 네오 클래식 스타일의 건물에는 42개의 고급스러운 객실이 존재한다. 체크인 라운지의 방명록에는 전 세계에서 온 여행객들의 행복한 투숙평과 다시 올 것을 다짐하는 글들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