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 짜리 퍼스트클래스를 구매했더니 따라오는 혜택들

여행자라면 한 번쯤은 타보고 싶어하는 그야말로 꿈의 공간! 하늘 위 ‘스위트룸’ 이라고도 불리는 퍼스트클래스인데요. 물론 티켓값이 가장 비싸긴 하지만, 그에 걸맞게 좌석도 편하고 이코노미석에서는 꿈도 꿀 수 없는 특별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00만 원짜리 퍼스트클래스를 구매하면 따라오는 혜택들은 과연 무엇일까요? ‘클래스’가 다른 퍼스트클래스의 혜택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에티하드 항공(Etihad Airways)


에티하드 항공이 선보이는 세계 유일의 상용기 내 멀티룸 객실 ‘더 레지던스’ 는 퍼스트클래스 업계 중에서도 최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행기 탑승 전부터 최고의 세단으로 공항 픽업, 샌딩 서비스, 공항에서 5성 호텔급 스파와 식사 등 최고의 VIP 서비스가 제공되죠.

기내에서는 럭셔리한 개인 거실과 2m가 넘는 커다란 침대가 제공되며 개인 버틀러가 이륙부터 착륙까지 함께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선사합니다. 27인치 평면 TV를 시청하거나 구름 위를 나는 침대 위에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기내 개인 셰프가 최고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7가지 코스요리에 고급 와인도 시음할 수 있으며, 5성급 호텔 수준의 개인 전용 화장실에서 기내 샤워 시설과 옷장도 이용 가능합니다. 

2. 에미레이트 항공 (Emirate Airlines)

에미레이트 항공의 퍼스트클래스 승객에게는 집을 나설 때부터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안락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승차감의 Mercedes-Benz V Class 로 전용 운전기사 서비스를 제공하죠. 외부로부터 공간을 차단할 수 있는 슬라이드 도어가 설치된 객실 내부에는 개인 미니바, 조명, 거울 등이 비치돼 있습니다. 원한다면 승무원이 언제든지 잠자리를 준비해주기 때문에 침대로 변신하는 의자에서 다리를 쭉 뻗고 꿀잠을 청할 수도 있어요.

유럽의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 (Bvlgari) 와 바이레도 (Byredo) 제품으로 구성된 칫솔로션티슈향수 등 항공사 어메니티 킷도 제공됩니다. 기내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하는 퍼스트클래스 승객을 위한 부드러운 양가죽 담요와 세계 최초 보습 잠옷도 제공되죠. 이 잠옷은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따로 정해진 식사 시간이 없어서 원할 때 언제든지 최상급 와인과 함께 훌륭한 기내식을 맛볼 수 있죠. 널찍한 실내 샤워 스파 시설과, 퍼스트클래스 승객 전용 바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루프트한자 (Lufthansa Airlines)


루프트한자의 1등석을 사셨다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대우가 다릅니다. 개인 수행원이 퍼스트클래스 라운지까지 에스코트해주는데요. 공항 대기 시간에는 퍼스트클래스 고객을 위해 포르셰로 부근을 드라이빙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있죠. 이후 탑승시간이 되면 리무진으로 비행기 탑승구까지 모셔다줍니다.

세계 최고의 미슐랭 스타 셰프의 기내식과 개인별 맞춤 식사, 엄선된 최고급 와인 리스트를 즐겨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무료로 기내 인터넷 사용도 가능합니다.

장시간의 비행 후에도 상쾌한 기분으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퍼스트클래스 전용 어메니티 킷이 제공되며, 넓은 화장실에서 더욱 여유롭게 착륙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4. 싱가포르 항공 (Singapore Airlines)

싱가포르 항공의 퍼스트클래스는 최고급 이탈리아 명품 폴트로나 프라우‘ (Poltrona Frau)가 만든 가죽 가구들로 꾸며진 럭셔리한 개인실이 제공됩니다. 이 방에는 32인치 TV와 고급 화장품이 수납된 파우더룸 등이 갖춰져 있어 누구나 평생 꿈꾸는 화려한 하룻밤을 실현해줍니다.

명품 브랜드 페라가모 (Ferragamo) 향수와 립밤, 애프터쉐이브, 물수건 등이 포함된 어메니티 킷과 편안한 비행을 위한 잠옷과 양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유명 셰프들로 구성된 국제 요리사 자문단이 개발한 다양한 코스 메뉴 예약도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랍스타푸아그라 같은 고급 기내식 메뉴와 2004년산 돔 페리뇽 샴페인도 맘껏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