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는 지난 1월 미국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그녀는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도 전에 결혼 소식부터 전해 이슈가 됐다. 이후 클라라는 개인 SNS를 통해 신혼집 내부를 공개하는 등, 행복한 결혼 생활을 자랑했다. 이때 그녀의 신혼집이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초호화 아파트 시그니엘로 알려지면서, 또 한 차례 화제를 모았다.

현재 그녀의 한국 활동은 전무에 가깝지만, 일상만 올려도 여전히 화제다. 클라라는 현재 중국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만큼 최근 근황이 궁금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럽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는데, 결혼 이후 더욱 물오른 미모가 눈에 띈다. 그렇다면 클라라가 유럽에서 방문한 여행지는 어떤 곳일까?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런던에서 가장 큰 공원


클라라는 “하이드 파크에서 아름다운 아침”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런던의 하이드 파크를 찾아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그녀는 상큼하고 청순한 미모를 과시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하이드 파크는 총면적 140헥타르 규모의 대형 왕립 공원으로, 켄싱턴 가든과 함께 런던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손꼽힌다. 조경이 아름다워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처로 사용되고 있으며, 자전거를 타거나 호숫가와 잔디밭에 앉아 피크닉을 즐기기도 좋은 곳이다.

엘리자베스 2세가 상주하는 궁전은?


올 블랙 패션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사진도 여러 장 올라왔다. 그녀의 사진 속 배경이 되는 장소는 버킹엄 궁전 앞이다. 이곳은 영국 왕실을 대표하는 궁전으로 총면적만 17만㎡ 규모의 저택이다.

내부는 로비부터 계단 통로까지 형형색색의 장식품으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스위트룸 19개, 접객용 침실 240개, 사무실 92개 등 규모 역시 웅장하다. 평소에는 엘리자베스 2세가 국무를 행하고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외부에서 진행하는 근위병 교대식까지만 볼 수 있다. 하지만 7월부터 9월 사이의 일반인 개방기간에는 내부도 관람할 기회가 있다.

내부 관람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 (2019년 기준 7/20~9/29)
근위병 교대식 시간 – 매일 11:00 ~ 11:30
주변의 소매치기를 주의할 것

유럽 내에서 명망 높은 미술관


클라라는 다빈치, 반 고흐와 같은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장한 미술관인 내셔널 갤러리 앞에서 촬영한 사진도 게재했다. 이곳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유럽 내에서 상위권에 꼽힐 정도로 명망이 높은 미술관이다. 초기 르네상스 시대부터 후기 인상파에 이르기까지, 유명 미술가들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 요금 – 무료 (특별전 이용료는 상이)
운영 시간 – 10:00 ~ 18:00
2020년 4월까지 코톨드 갤러리 주요 작품 임시 전시 중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해안 마을


영국 런던에 이어 이탈리아의 친퀘 테레에서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긴 생머리에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를 매치한 모습이다. 친퀘 테레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클라라의 아름다운 외모와 치명적인 뒤태에 시선이 간다.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라 스페치아 지역의 친퀘 테레는 전 세계 여행자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여행지다. 리오마조레와 마라놀라, 코르니글리아, 베르나짜, 몬테로소 다섯 개의 마을을 한데 묶어 통칭하는데, 이 마을들은 모두 리구리아 해안을 접하고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그로 인해 친퀘 테레 일대가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종탑


피사의 사탑 앞에서 재미있는 인증샷을 찍으며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오프숄더 의상을 입은 클라라는 입술을 내밀며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 속 피사의 사탑은 각도 5.5도를 유지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울어진 종탑이다.

착공 당시에는 수직이었으나 공사 시작 후 탑이 기울어져 중단, 이후 3차에 걸쳐 완공했다. 1990년부터 10년간 보수 공사를 통해 더는 기울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이 탑은 관광객들에게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탑에 기대어 있는 듯한 또는 탑을 껴안은 듯한 사진 등 기발하고 재밌는 착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꼭 찍어보도록 하자.

운영 시간 – 10:00 ~ 18:00 (월요일 휴무)
이용 요금 – €18

이탈리아 로마의 핵심 랜드마크


클라라는 이탈리아 로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콜로세움에서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중세의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웅장한 건축물로 수용 가능 인원만 최대 8만 명에 달하는 로마에서 가장 큰 4층 규모의 원형 경기장이다.

지금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의 공식 포스터에 활용될 정도로 로마의 상징이 되었다. 포로 로마노,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등과 함께 대표적인 역사 관광지로 꼽혀 항상 많은 인파가 몰린다. 뿐만 아니라 밤에는 콜로세움 안에서 빛나는 빛이 80여 개의 아치문을 통해 연출되어 야경 명소로도 인기가 많다. 영화 글레디에이터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운영 시간 – 08:00 ~ 19:00 (월별 운영 시간 상이 / 종료 1시간 전 입장 마감)
이용 요금 – €12
로마 패스로 입장 가능, 홈페이지에서 사전 티켓 예매 가능

그녀는 로마의 명소 트레비 분수에도 방문했다. 게재한 사진 속엔 긴 생머리에 보라색 원피스를 착용한 클라라가 트레비 분수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곳은 소원을 이뤄주는 분수로도 유명하다.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한 번 던지면 다시 로마로 돌아오고, 두 번 던지면 사랑에 빠지며, 세 번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는 속설 때문에 많은 여행자가 이곳에 소원을 빌기 위해 찾아온다. 미국 유명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동전을 던지는 장면의 배경지로도 알려져 있다. 밤이 되면 분수의 주변으로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낮과 다른 모습의 분수를 감상할 수 있으니 낮과 밤 모두 방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