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전국 춘향선발대회에 입상한 배우 이다해는 이듬해 데뷔한 뒤, 2004년 임성한 작가의 MBC 드라마 ‘왕꽃 선녀님’ 여자 주인공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마이걸과 추노, 미스 리플리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착한 마녀전’ 출연 이후에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주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그녀는 여전히 무결점 외모를 자랑했다. 그렇다면 그녀가 방문한 여행지는 과연 어떤 곳이 있을까?

멜버른 와이너리 투어


이다해는 “좋다”라는 문구와 함께 멜버른에서 여행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헤어 밴드를 하고 환히 웃고 있다. 무결점 피부와 달걀형 얼굴로 여배우의 미모를 뽐냈다. 초원에 누워 여유로운 호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사진 속 장소는 멜버른의 모닝턴 페닌슐라다. 모닝턴 페닌슐라는 와이너리가 줄지어 서 있는 분주한 바닷가 마을과 해안선을 따라 나 있는 멋진 산책로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50개가 넘는 와이너리에서 현지 생산된 와인과 수제 맥주 등을 마실 수 있고, 유명 레스토랑 등에서 굽이진 언덕과 포도밭을 바라보면서 식사할 수 있다.

시드니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변


이다해는 “missed you”라는 문구와 함께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녀는 선글라스를 쓰고 해변을 배경으로 두 팔을 뻗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본다이 비치는 호주 원주민 언어로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라는 뜻을 가진 아름다운 해변으로 파도가 높아 ‘서퍼들의 천국’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시드니 인근의 해변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며 여행객들에게도 가장 인기 있는 해변이다. 근처에는 아이스 버그 다이닝 룸을 비롯한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 멋진 풍경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매주 일요일에는 인근에서 열리는 플리마켓도 구경할 수 있으며, 8월과 9월에는 마라톤과 연날리기 축제 같은 대형 행사도 개최된다.

본다이 해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더 버킷리스트에도 방문했다. 이곳은 OLIVE 수요미식회 해외 특집 시드니 편에도 방송된 곳으로 맛있는 피시앤칩스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특히 대구살이 아닌 호주에서만 잡힌다는 바라문디 생선을 이용해 요리했기 때문에 훨씬 맛있다.

피시앤칩스 외에도 샐러드와 타코, 버거부터 해산물, 디저트 요리 등 꽤 다양하다. 내부의 바에 있는 카운터에서 주문한 후, 실내 혹은 실외 원하는 좌석에서 먹을 수 있다. 주문 후에는 번호표를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직원이 알아서 음식을 가져다준다.

시드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공개된 사진 속 이다해는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선글라스를 끼고 있음에도 가려지지 않는 이다해의 비주얼이 배경보다도 더욱 눈에 띈다. 오페라하우스는 시드니를 찾은 모든 여행객이 반드시 방문하는 장소라고도 할 수 있다.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이자 20세기에 지어진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다.

덴마크 출신의 건축가 요른 웃손이 구상한 조가비 모양의 외관은 비용상의 문제로 완벽하게 구현되지는 못했지만, 다소 단순화된 현재의 모습만으로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상을 받았다.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었다.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내부를 보다 자세히 구경할 수 있다. 인터넷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한국어 가이드 투어 – 홈페이지 예약 필수
가이드 투어 요금 – 16세 이상 성인 $29, 어린이 $20
공연장 내부 촬영 금지

페리를 탈 수 있는 시드니 교통의 중심지


지인과 함께 시드니의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사진 속 배경이 된 곳은 버스 터미널과 기차 역 등이 들어선 시드니 교통의 중심지인 서큘러 키다. 여기서 출발하는 페리와 유람선 등을 타고 시드니 내 여러 지역과 근교로 이동할 수 있다.

맨리 지역으로 가는 페리는 2번과 3번 항을, 달링 하버로 가기 위해서는 5번 항을 이용하면 된다. 서큘러 키의 오른편에는 오페라 하우스가, 왼편으로는 하버 브리지가 자리하고 있어 두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종종 길거리 버스킹과 주말 플리 마켓 등을 구경할 수 있으며, 1년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대형 불꽃 축제와 6월의 비비드 시드니 같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행사 – 12월 31일 18:00 ~ 24:00
새해맞이 불꽃놀이 행사 – 12월 31일 21:00 ~ 24:00
비비드 시드니 –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 (매년 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