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은수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시작으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신혜선과 함께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산체스의 연인으로 특별 출연하며 화제에 오른 바 있다. 특히 피 칠갑 분장에도 빛나는 미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작품 종영 후에는 SNS를 통해 꾸준히 여행을 떠난 근황을 알린 그녀. 그렇다면 서은수가 방문한 여행지는 과연 어떤 곳일까?

초심자에게 딱, 올레 6코스


지난 8월에는 제주도 올레길 6코스에도 방문했다. 제주 올레 6코스는 쇠소깍에서부터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까지 이어지는 11km의 길로 난이도 ‘하’의 쉬운 코스라 초심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초반 오름 하나를 제외하면 오르막이나 힘든 길이 거의 없어, 비가 오는 날에도 걷기 좋다.

서귀포 시내를 지나는 해안, 도심 올레로 시작점인 쇠소깍은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시작하여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서복전시관에서 시장 올레인 A구간과 해안 올레인 B구간으로 나뉜다. 두 구간 모두 걸을 시간이 없다면 B구간을 추천한다. 제주도 대표 관광지인 천지연폭포와 6코스의 명소인 새연교 모두 B구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A코스: 쇠소깍~제주올레사무국-이중섭거리-매일올레시장-외돌개
B코스: 쇠소깍~제주올레사무국-소정방폭포-서귀포항-새연교주차장-천지연폭포-외돌개
소요 시간: 4~5시간 (14.4km)

제주의 인기 해수욕장


서은수는 “하늘이 어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석양이 진 제주 협재 해수욕장을 배경 삼아 카메라로 풍경을 찍고 있다. 특히 서은수는 여름철 단발병을 부르는 완벽한 단발 컷으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제주도 서쪽에 가볼 만한 해수욕장을 꼽으라 하면 단연 1,2위로 꼽아 추천하는 곳이 협재해수욕장이다. 금능해수욕장과 이웃하고 있는 쌍둥이해수욕장이기도 하다. 투명한 물에 에메랄드빛 물감을 서서히 풀어놓은 듯한 바다빛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수심이 얕고, 주위에 다양한 카페와 맛집이 많아 가족 단위 여행객의 휴가지로도 좋다. 주변 관광지로는 한림공원과 금능석물원, 월령 선인장자생지 등이 있다.

몰타 코미노섬 최고의 명소


최근에는 몰타를 여행 중인 근황이 공개되었다. 그녀는 블루라군을 배경 삼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여유로운 분위기와 깜찍한 수영복 자태가 팬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에도 미모 또한 돋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블루라군은 몰타의 코미노섬에 속해있다. 아름다운 자연 속 지상낙원과 같은 이곳은 에메랄드빛의 푸른 바닷물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몰타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섬 사이의 거리가 멀지 않아 얕은 물가에서 안전하게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천연 수영장이 형성되어 있다. 여름 휴가의 성수기인 7월에서 9월 사이에는 전 세계에서 몰려오는 관광객으로 많이 붐비게 되니 보다 일찍 이곳을 찾기를 추천한다.

발레타의 멋진 전망은 이곳에서


몰타의 수도 발레타에서 여행 중인 모습도 공개되었다. 사진 속 장소는 어퍼 바라카 가든에 있는 카페이다. 어퍼 바라카 가든은 16세기 이탈리아 기사단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진 정원인데, 요새도시인 발레타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그랜드 하버의 멋진 전망을 볼 수 있다.

정원답게 도시에서 꽃과 풀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매일 오후 12시와 4시에는 이곳에서 살루테 대포를 쏜다. 12시에는 시간을 알리기 위해, 오후 4시에는 주로 대형 크루주에게 보내는 환영 인사로 쏜다. 그랜드 하버와 어퍼 바라카 가든을 이어주는 실용적이고 빠른 리프트는 1유로에 이용할 수 있다.

몰타의 동화 같은 마을


서은수는 “뽀빠이가 실제로 살고 있을 것만 같았던 곳”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그녀가 방문한 장소는 몰타의 뽀빠이 빌리지로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영화 ‘뽀빠이’ 촬영에 사용되었던 세트가 있는 곳이다. 쉽게 말해 영화를 주제로 한 작은 테마파크와도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원작 만화 속 모습을 재현해놓은 알록달록한 집들이 눈에 띈다. 규모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한 바퀴 둘러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다. 바로 앞에 있는 앵커 베이의 푸른 바다도 놓칠 수 없는 전망이다. 또한, 서은수의 사진 속 장소인 뽀빠이 빌리지 건너편에 위치한 절벽은 뽀빠이 빌리지와 앵커 베이가 만드는 멋진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뷰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