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인 ‘연애의 맛 시즌2’에서 배우 오창석과 모델 이채은은 프러포즈부터 신혼여행까지 속전속결 데이트를 즐기며, 시청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프로그램이 종영하고 나서도 만남을 지속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7월에는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서 공식적인 열애를 공표했다.

오창석의 올해 나이는 38세로, 이채은과의 나이 차이는 13살이다. 띠동갑 이상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최근 SNS를 통해 함께 미국 여행 중인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여느 연인과 다를 바 없는 달달함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쏠렸다. 그렇다면 오창석♥이채은 커플이 방문한 여행지는 과연 어떤 곳일까?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LA의 대형 스포츠 복합 시설


오창석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LA에서 스포츠 경기를 보는 사진이 올라왔다. 이곳은 로스앤젤레스 프로 농구팀인 LA 레이커스, 클리퍼스, 스파크스와 프로 아이스하키팀인 LA 킹스가 속해있는 대형 스포츠 시설인 스테이플스 센터다. 농구와 아이스하키 경기 외에도 프로 레슬링이나 피겨 스케이팅 장소로 사용되었다.

스테이플 센터는 2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실내 스타디움이다. 따라서 스포츠 경기가 없는 날에는 공연장과 영화관 등의 시설을 즐길 수도 있다. 그래미 시상식이나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한데, 방탄소년단이 이곳에서 미주투어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센터 내에는 스포츠 팬들을 위한 기념품 숍과 스낵 및 음료 매점이 마련되어 있다.

로스앤젤레스의 멋진 전경은 이곳에서


이채은의 인스타그램에는 손 하트를 한 사진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에는 노을이 살짝 내려앉은 맑은 LA의 하늘을 향해 손 하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곳은 그리피스 천문대로 로스앤젤레스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천문 박물관이다. 도심과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는 명소다.

특히 그리피스 천문대는 해발 345.5m 높이에서 LA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뷰포인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일몰 후 지평선과 로스앤젤레스 도시의 야경이 엄청나게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영화 ‘라라랜드’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주인공들이 이곳에서 데이트하며 탭댄스를 추는 장면이 열출되어 많은 영화 팬들이 찾고 있다.

주요 관광 명소가 모여있는 LA의 중심지


이채은이 자신의 연인인 오창석과 함께한 커플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쁘다♥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여행 중 나란히 다운타운 로스앤젤레스의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로스앤젤레스의 심장부로 비유되는 다운타운에는 각종 브랜드의 상점과 대형 쇼핑몰, 레스토랑이 모여있다. 또한, 관공서를 비롯해 정부 기관들과 극장, 스타디움 등 행정 및 문화 시설들이 있는 핵심 지역이기도 하다. 다운타운 로스앤젤레스는 교통뿐 아니라 관광 명소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해 여행객에게도 빼놓을 수 없는 LA 관광의 중심지이다.

책을 이용한 독특한 사진 명소는?


공개된 사진 속 이채은은 LA의 더 라스트 북스토어라는 서점에서 책을 들고 귀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녀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남다른 패션센스가 돋보인다. 누리꾼들은 “서점도 채은 언니도 너무 예뻐요”, “오창석님이랑 럽스타 많이 해주세요~”, “진심 연예인 비주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속 배경이 된 서점은 책을 이용한 독특한 인테리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다운타운에 위치해있다.

2005년 작은 서점에서 출발해 2009년 현재 위치로 확장되었는데, 약 25만 권 이상의 신간과 중고 서적, 수만 장의 레코드 판을 판매하고 있다. 서점의 이름은 전자 서적이 발달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살아남겠다는 모토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책을 이용해 꾸며진 인테리어로 유명하다. 수많은 책으로 만들어진 터널은 포토존으로도 인기다.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주립 미술관


커플 여행 중 이채은이 찍어준 듯한 오창석의 사진도 볼 수 있었다. 오창석은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미술관인 로스앤젤레스 뮤지움에도 방문했다. 이곳은 피카소, 앙리 마티스 등의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을 포함해 약 13만 5천여 점 이상의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7개의 건물에서 각각 다른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으며, 매일 영화와 야외 콘서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외부의 어반 라이트라는 설치 미술 작품으로 유명하다. 202개의 가로등으로 구성된 크리스 버든의 작품으로 여행객들의 포토존으로 활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