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가 사는 나라, 두바이는 석유 산업으로 엄청난 경제 성장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산유국의 스케일에 맞게 두바이에는 영화에만 나올 법한 모든 것들이 펼쳐지고 있죠. 두바이의 부자들은 이런 어마어마한 현실들이 일상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헬기택시부터 황금 ATM으로 모자라 ‘이것도’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것의 정체는 무엇일지 함께 알아보실까요?

여행 유튜버가 발견한 프라이빗 비치


한 여행 유튜버가 두바이에서 헬기를 타다가 특이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해변 모양과 달랐는데요. 해변에 선을 그은 듯 나눠진 독특한 모습이었죠. 두바이의 부자들의 프라이빗 한 개인 해변이기 때문입니다. 위성 사진으로 봐도 각자의 해변마다 구획을 나눈 인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공간인 만큼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곳입니다. 이 해변은 두바이의 대표 인공섬 팜 주메이라와 세계에서 가장 높은 7성급 호텔 알 아랍 사이에 위치한 해변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해변이라 관광객들은 이용할 수는 없지만, 근처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해변이 있습니다. 주메이라 비치는 관광객들이 해수욕장과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오일머니로 만든 인공 해변, 라메르


여기에 두바이의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는 인공해변, 라메르가 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윌리엄 형제도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라메르는 2.5km 펼쳐지는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해변으로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곳 중 하나는 하와하와(Hawa Hawa)로, 신나는 놀이터 같은 콘셉트의 공간입니다.

하와하와는 일본에서 유래했습니다. 이곳은 위험은 줄이고 재미의 강도를 높인 모래언덕 모양의 봉우리로 이뤄졌습니다. 라메르에 새롭게 추가된 다른 명소로 라구나 워터파크(Laguna Waterpark)가 있는데 이곳은 서핑 머신, 5개 워터슬라이드, 누워서 타는 레이지 리버 라이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을 갖췄습니다. 모두 지칠 때까지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입니다.

드론, 슈퍼카 두바이에서만 볼 수 있는 택시


하늘을 날아다니는 차를 상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두바이 부자들은 출퇴근길이 막힌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드론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 되기 때문이죠. 대중적으로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2017년 7월부터 사람을 태우고 나는 드론 택시 서비스가 실행되었다고 합니다.


택시는 운전기사 없이 승객 1명만 탑승할 수 있고, 승객이 목적지를 입력하면 관제 센터에서 드론을 조종해 비행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드론 택시 외에도 롤스 로이스, 페라리 및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를 타고 손님을 태우는 택시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여행도 초호화, 프라이빗 터널


슈퍼리치들은 여행을 하는 방법도 초호화스럽습니다. 두바이의 에어쇼를 방문한 VIP 여행객들을 위한 개인 전용 터미널이 있습니다. 터미널 내부의 객실은 1600m이고, 테니스 테이블, 당구, 축구 등 모든 엔터테인먼트가 갖춰져 있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터미널에는 2개의 슬립 포드가 있습니다. 캡슐같이 생긴 기계에 들어가 비행 전후로 잠을 잘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시내까지 갈 필요가 없이 회의실과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공간까지 완벽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러 온 사업가나 유명인들에게는 맞춤형 터미널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겠죠.

두바이에서 다른 나라로 비행할 때, 사무실 관리자나 비행 관리자로부터 전화를 받는 순간 그리고 비행기를 예약하는 순간까지 모든 것을 책임져 줍니다. 따라서 고객이 비행하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전체를 통솔하며 항공 교통정리를 주선하는 것이죠. 이 VIP 터미널은 시간당 11,000불, 약 1,200만 원이라고 합니다.

지구상에 유일한 금괴 자판기


두바이에는 지구상에 유일하게 있는 자판기가 있습니다. 런닝맨에 출연한 유재석도 럭셔리한 자판기를 보고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것은 골드 바를 살 수 있는 황금 자판기입니다. 급하게 금이 필요할 경우에 돈을 지불하고, 꺼내 쓸 수 있게 만든 것이죠.


ATM에서 골드 바를 꺼내 보면 금괴에는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의 로고와 문양이, 금화에는 금 원산지 국가인 캐나다와 호주 등을 각각 대표하는 단풍잎, 캥거루 등이 새겨져 있습니다. 외부 표면 자체가 24캐럿 금으로 도금된 이 자판기는 1g, 5g, 10g 및 1온스(28g) 등 4개 종류의 금괴와 6개 종류의 금화를 판매하고, 가격은 2g 당 123달러이며 국제 금 시세에 맞춰서 10분마다 바뀌도록 고안되었다고 합니다. 신용카드나 현금으로도 편리하게 지불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자판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