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이던은 지난해 8월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잇따라 스케줄을 취소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결국 전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두 아티스트와의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이후 3개월간 현아와 이던은 여전히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당당하게 연애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침없는 스킨십 사진은 물론이고, 동반 화보 촬영까지 남다른 행보를 보여줘 향후 거취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낳았다. 두 사람은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에 함께 이적하면서 한솥밥 식구가 되었으며, 여전히 자유로운 ‘럽스타그램’을 지속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스타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현아는 의류 브랜드 오즈세컨의 광고 촬영차 남자친구인 이던과 함께 최근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여행 중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던과 함께한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과연 현아와 이던 커플이 방문한 방콕 여행지는 어떤 곳일까? 둘의 여행 코스,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현아의 버블티 맛집


지난 14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탄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소는 그녀가 광고 촬영차 방문한 태국 방콕이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커다란 강아지와 함께 하고 있는 현아의 모습이 담겼다. 일명 ‘삐삐머리’로 불리는 귀여운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녀는 버블티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태국 내 버블티는 현지인뿐 아니라, 한국인 등 많은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메뉴다. 버블티는 쫄깃쫄깃하고 중독성 있는 타피오카 펄에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넣어서 만든 음료를 일컫는다. 태국에서는 현재 수 백 개 브랜드의 버블티 제품이 판매 중인데, 현아는 미키 버블티라는 곳을 방문했다.

미키 버블티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토핑을 선택해 새로운 버블티를 만나볼 수 있다. 버블티의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이다. 작은 규모의 가판대로 운영하는 곳이라, 따로 앉을 자리는 없고 테이크 아웃을 해야 한다. 매주 일요일은 영업하지 않는다.

방콕의 대규모 호수 공원


현아에 이어, 이던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아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던은 현아를 업고 있으며, 현아는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무표정한 콘셉트로 카메라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사진도 찍은 모습이다. 현아 이던 커플의 스타일리시한 패션 센스 역시 돋보였다.

이 커플이 어부바로 애정을 과시하며, 꿀 떨어지는 사진을 찍은 장소는 바로 방콕의 룸피니 공원이다. 1925년 방콕의 6대 왕인 라마 6세가 기증한 땅에 조성된 공원인데, 규모만 약 58만㎡이다. 조류와 도마뱀, 식물 등 3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대규모 호수공원으로, 우거진 녹음 사이를 가볍게 산책하거나 호수의 운치있는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좋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방콕 야시장


섹시한 매력을 뽐낸 사진도 올라왔다. 현아는 깊게 파인 상의와 짧은 바지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전히 멋진 패션 센스와 함께 남다른 자태를 뽐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물오른 그녀의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사진 속 장소는 방콕의 후아뭄 야시장이다.

후아뭄 야시장은 태국 현지인들도 즐겨 찾을 정도로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여행객보다는 현지인으로 붐빈다. 세계 각국의 먹거리와 기념품, 빈티지 의류, 골동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다. 특히 영화와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는 ‘브로드웨이’가 입점해 있어 야시장 구경의 재미를 더해준다.

방콕의 뜨는 핫 플레이스


방콕에서 광고 촬영을 하는 현아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녀는 하얀 원피스에 레드립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본 팬들은 “분위기 폭발한다”, “여신인 줄 알았어요”, “역시 화보 장인” 등의 찬사를 보냈다. 현아가 광고를 촬영한 곳은 요즘 방콕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검프다.

검프(GUMP)는 ‘Grab Ur Memory Place’를 줄인 것으로, BTS 아리역 근처에 위치해있다. 핑크 톤의 건물에 예쁜 카페와 아기자기한 상점, 식당들이 모여있는 건물이다. 규모는 2층으로 아주 작으며, 내부에는 여기저기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팟이 많다. 아직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지진 않은 곳이며 현지인들에게 더 인기가 많다.

현아♥이던 커플의 숙소


현아는 특별한 멘트 없이 이던의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던은 전화기로 호텔의 룸서비스 메뉴를 주문하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이 두 사람이 방콕여행 중 묵었던 숙소는 어디일까? 방콕 시내 한 가운데 위치한 대규모의 룸피니 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소 소피텔 방콕 호텔이다.

세계적인 소피텔 그룹의 호텔로 MRT 룸피니역에서 도보로 10분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호텔에서는 룸피니 공원과 방콕의 스카이라인이 어우러진 장대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10층에 있는 인피티니 풀에서는 탁 트인 전망을 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방콕 호텔 중에서도 유독 조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명성에 맞는 훌륭한 메뉴와 맛의 조식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