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손나은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대풍수’, ‘무자식 상팔자’, ‘두 번째 스무 살’과 영화 ‘여곡성’ 등에서 배우로 열연했다. 현재는 MBC 새 월화드라마인 ‘저녁 같이 드실래요?’의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의 크리에이터로서 많은 작업을 함께하고 있는 손나은은 최근 광고 촬영을 위해 영국 런던으로 향했다. 그녀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런던에서 깜짝 생일을 맞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손나은은 런던에서 어떤 곳을 방문했을까? 오늘은 손나은 그리고 스타들의 런던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런던 소호의 작은 와인 바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국 런던의 한 와인바에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어떻게 나이먹을 수록 예뻐질 수 있을까?”, “손나은 하고싶은거 다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녀의 사진 속 배경은 바로 런던 소호에 위치한 안티도트 와인바다. 이곳은 소규모 생산자들의 유기농 와인만 취급하는 와인바로 특히 프랑스 세부 지역의 숨은 보석같은 와인을 발견하는 기쁨이 있는 곳이다. 와인 안주로 제격인 다양한 치즈와 스몰 플레이트까지 즐길 수 있다.

유럽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


성유리도 지난해 겨울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녀는 템즈 강을 따라 자리한 여러 명소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런던의 상징물 중 하나인 런던아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핑클의 또 다른 멤버 이진은 사진 아래에 “빛이 나네”라는 댓글을 달아 그녀의 미모를 칭찬하기도 했다. 런던아이는 매년 35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런던의 랜드마크이자, 135m 높이의 유럽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이다.

이곳은 템즈 강은 물론, 런던 도심 일대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형형색색의 조명이 런던의 밤을 수놓는 화려한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 리버 크루즈 선착장인 ‘런던 아이 피어’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서 전망을 즐기고 유람선을 탑승하는 경로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다.

런던의 슬픈 역사를 간직한 장소


유이도 청청패션 완벽하게 소화한 패션을 선보이며, 영국으로 여행을 떠난 사진을 공개했었다. 사진 속 장소는 런던 탑이다. 이곳은 11세기 런던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곳으로 타워라기보다는 성에 좀 더 가까운 건축물이다. 198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지정되었고, 정식 명칭은 ‘여왕 폐하의 왕국 겸 요새’다.

탑 안에는 여러 가지를 전시해 놓았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아프리카의 별’이라 불리는 거위 알 정도 크기의 530캐럿 다이아몬드다. 여왕이 의회 개원식 때 착용했던 제국왕관도 전시돼있다. 주변에는 근위병들이 있는데, 튜터 왕조 때의 복장을 입고 있으며, 이들은 ‘비피터’라고 부른다. 이곳의 입장료는 유료로 온라인으로 미리 결제해가면 더욱 저렴하다.

영화 ‘노팅 힐’의 촬영지


런던 여행 중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한 스타도 있다. 바로 김새롬이다. 그녀는 노팅 힐 거리를 배경으로 시크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뒤편으로는 파스텔 가옥들이 거리 양옆에 자리하고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이곳은 현지인과 여행자 구분 없이 많은 사람이 찾는 런던 최대 규모의 유명 재래시장인 포토벨로 로드 마켓이다.

2km 길이의 거리에 잡화와 꽃, 가구 등 여러 소품을 판매하는 수백 개의 상점이 들어서 있으며, 세계 각국의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노점도 여럿 자리하고 있다. 영화 ‘노팅 힐’에 등장해 더욱 유명해진 곳으로 휴 그랜트가 방문한 레스토랑과 과일 가게 등을 직접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평소와 달리 매주 금, 토요일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골동품 시장이 펼쳐진다.

런던의 핫플레이스 레스토랑


AOA 지민도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색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곳은 런던의 핫플레이스인 스케치라는 곳인데 티룸이자 바,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5가지 컨셉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 중 가장 인기인 곳은 핑크색 인테리어의 ‘더 갤러리’다.

더 갤러리에선 낮에는 달콤한 티테이블이, 저녁에는 디너가 준비된다. 이곳의 인기 메뉴인 스케치 애프터눈 티는 홈메이드 티와 샌드위치, 스콘, 페이스트리 등이 제공된다. 라이브 연주를 들으며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다. 하얀 알 같은 모습의 독특한 캡슐형 인테리어의 화장실도 꼭 들러보길 권한다. 예약 경쟁이 치열한 편이니, 방문 전에는 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