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퍼플 언니’로 유명한 모델 임보라는 래퍼 스윙스의 여자친구로 알려져있다. 그녀는 한 방송에서 스윙스와 만난 첫날 3번의 고백을 받았고, 그 고백을 모두 거절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4번의 고백 끝에야 스윙스의 마음을 받아줬다고 한다.

하지만 여기에 반전이 있다. 임보라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으며, 스윙스와 “평생 연애하자”고 이야기했다고도 밝혔다. 2017년 공개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함께 카페를 낼 정도로 달달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그녀는 SNS를 통해 해외 행사에 방문한 모습을 공개하며, 여전한 미모로 관심을 모았다. 그렇다면 임보라가 방문한 여행지는 과연 어떤 곳일까?

LA에서 가장 사랑받는 해안 도시


임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트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H&M 한국 대표로 LA에 초청됐어요 :)” 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임보라는 옐로우 컬러의 수트를 입고 소파에 다리를 꼬고 앉아있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의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그녀가 방문한 곳은 산타모니카로,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서부에 위치한 해안 휴양 도시다. LA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산타모니카는 야자나무와 끝없이 펼쳐진 해변이 어우러져 낭만과 여유를 선사하는 곳이다.

특히 산타모니카는 겨울에도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해변을 거닐 수 있을 만큼 온화한 기후를 보인다. 그래서 야자나무가 자라는 태평양 연안에 미국의 타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도시이자, LA 시민의 사계절 휴식터로 인기가 높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은 바로 산타모니카 비치다. 해변에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부둣가인 산타모니카 피어가 있으며,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한 곳이기도 하다. 부둣가에는 아쿠아리움이나 놀이공원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자리해 있기 때문에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H&M 스튜디오의 SS20 컬렉션 런칭쇼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베벌리 힐스에서 스튜디오 SS20 컬렉션 런칭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영화배우 자밀라 자밀, 빌리 로드와 가수 리케 리, 모델 조단 던 등 글로벌 유명인사가 참석한 이 행사에 한국 대표로 유일하게 모델 임보라가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백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이기도 하다.

H&M 스튜디오의 이번 S/S 컬렉션은 스웨덴의 섬 고틀란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섬에서 자유롭게 서핑이나 등산을 즐기는 서프걸을 뮤즈로 한 의상들이다. 이번에 런칭한 컬렉션들은 국내에서는 명동 눈스퀘어 점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런칭쇼가 열린 베벌리 힐스는 고급 주택과 명품 브랜드 숍이 다수 자리한, LA에서도 높은 치안 수준을 유지하는 지역이다. 할리우드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유명 스타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 및 촬영 장소로도 많이 사용된다.

산타모니카의 따끈한 신상 호텔


임보라는 이번 해외 일정 중 산타모니카에 있는 프로퍼 호텔에 묵었다. 이 호텔은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으로, 1928년에 지은 스페인 식민지 부흥 양식 빌딩을 레노베이션해 문을 연 곳이다. 지난해 오픈한 따끈한 신상 호텔이다. 산타모니카에서도 떠오르는 힙한 호텔인 만큼 하루 숙박비는 약 50만 원선이다.

271개의 객실을 갖춘 이곳은 동시대 실력자들의 손길을 거쳤다. 미국의 정상급 인테리어 디자이너 켈리 웨어스틀러는 스페인식 건축물에 무어 양식을 세심하게 가미했고, 현지 아티스트와 디자이너가 자연주의 요소를 조화시켰다. 자연 채광을 적극 활용한 부드러운 톤의 친환경적 실내디자인이 마치 산타모니카의 해안에 머물고 거니는 느낌을 한껏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