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여행꿀팁 금액도 천차만별, 아시아나항공 좌석 클래스의 모든 것

금액도 천차만별, 아시아나항공 좌석 클래스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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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좌석 클래스의 모든 것

여행을 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부분이지만 비행기 좌석 등급에는 각각의 클래스가 존재합니다. 항공 기내 좌석은 통상적으로 일반석 이코노미 클래스, 고급 좌석인 비즈니스 클래스, 최고급 좌석인 퍼스트클래스의 3단계로 분류되죠. 이런 기내 좌석 등급들은 1인당 배정된 공간과 기내 서비스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데요. 대표적인 국내 항공사 아시아나항공은 예약 클래스를 무려 5단계로 세분화해놓았습니다. 오늘은 가장 저렴한 이코노미부터 가장 비싼 퍼스트 클래스까지 아시아나항공의 다양한 좌석 클래스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운항노선 및 기종에 따라 제공되는 좌석과 서비스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이코노미


이코노미 클래스는 말 그대로 편의성보다는 경제성에 초점을 맞춘 좌석인데요. 아시아나항공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은 기존 시트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줄임으로써 1인치가량 두께가 얇아져 34인치 같은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11인치의 더 크고 선명해진 개인용 모니터를 통해 최신영화, 음악, 게임, 다큐멘터리 등 콘텐츠를 제공해 여행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죠. 국제선 노선에는 안대, 귀마개, 필기도구, 의약품과 같은 서비스 용품이 준비돼있는데요. 미주, 유럽, 호주 노선과 같이 장거리 여행에서는 승객의 편의를 위해 슬리퍼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이코노미 기내식 메뉴로는 영양 쌈밥과 비빔밥이 있으며 그 외 다양한 한식을 구간에 따라 제공하고 있는데요. ‘영양 쌈밥’은 국내 항공사 기내식계의 베스트 메뉴일 정도로 상당히 알찬 구성을 가지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죠.

2. 이코노미 스마티움


아시아나는 A350 항공기에 업그레이드된 이코노미석인 인 ‘이코노미 스마티움’ 36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석보다 저렴한 요금이지만 넓은 좌석과 우선 탑승, 하차 등 비즈니스석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래스가 바로 이코노미 스마티움 인데요. 해당 좌석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우선 탑승이 가능한 공항에 한해, 먼저 탑승할 수 있는 혜택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장거리 노선에는 인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까지 제공하고 있어요.

일반 이코노미 클래스보다 다리 공간이 무려 4인치(7~10cm) 더 넓은 좌석이라 보다 편안하고 여유롭게 비행을 즐길 수 있죠. 모든 좌석에는 전원 공급장치와 USB가 제공되고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좀 더 편안한 비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장시간 비행을 해야 하는 노선에서 더욱 인기인데요. 장거리 노선에서는 칫솔세트, 슬리퍼, 안대로 구성된 어메니티 키트를 제공합니다. 게다가 더 넓어진 선반 수납장 덕분에 가방이나 개인 소지품을 보관하기에도 훨씬 수월하죠.

3. 비즈니스


비즈니스 클래스는 초고가 퍼스트 클래스를 이용하기 어렵지만,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며 좀 더 쾌적한 비행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중간 클래스입니다. 넓은 좌석 간격과 침대형 시트로 넉넉한 공간 덕분에 이코노미에 비해 동선이 훨씬 자유로운데요. 옆 사람에게 방해 받지 않고 개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독립적인 좌석 공간이 제공되고, 수평에 가까운 등받이 각도와 다리 받침대가 있기 때문에 기내에서도 침실처럼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죠.

모든 노선에서 화장실 내 고급 코스메틱을 갖추고 있는데, 이 외에도 장거리 노선을 위한 가볍고 따뜻한 침구세트와 명품 브랜드 코스메틱과 편의용품으로 구성된 트래블 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부터는 기내식 또한 특별합니다. 계절별 신선한 소재로 만든 한식 메뉴뿐만 아니라 고품격 서양식 메뉴로 격조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정규 식사 외에도 다양한 스낵을 언제든 원할 때 마다 받을 수 있죠. 식사 후에는 디저트와 고품격 RA 인증을 받은 친환경 커피와 다양한 종류의 차를 마시면서 편안한 비행을 즐길 수 있어요.

4. 비즈니스 스마티움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 좌석에는 입, 출입이 자유로우며 180도 수평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시트를 장착해 개개인의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고 있어요. 좌석이 완전히 눕혀지는 약 195cm의 길이로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는데요. 

또한, 18.5인치의 대형 모니터 스크린으로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엔터테인먼트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어요. 좌석 하단에는 110V와 220V용 플러그를 모두 연결할 수 있는 콘센트가 있기 때문에 휴대폰은 물론 노트북과 카메라를 포함한 다양한 전자제품 충전이 가능합니다.

비즈니스 스마티움석의 경우 어메니티 파우치와 헤드폰이 함께 제공되는데, 프랑스 브랜드 ‘록시땅’의 제품으로 핸드크림과 립밤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5. 퍼스트 스위트


퍼스트 스위트 좌석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출국할 때부터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요. 공항 내 VIP 전용 라운지에서 휴식과 식사, 수면을 취할 수 있고, 탑승도 별도의 전용 게이트를 통해 가장 빨리 탑승할 수 있습니다.

비싼 만큼 그 좌석 수도 한정적입니다. 가격과 좌석 수 차이가 압도적으로 차이 나는 대신 제공되는 혜택은 우선 압도적으로 넓은 좌석 공간을 꼽을 수 있는데요. 다리를 쭉 뻗을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독립된 풀 플랫 침대가 제공되죠. 

덕 다운을 넣어 만든 가볍고 따듯한 침구세트와 부드러운 감촉의 편의복 서비스 덕분에 훨씬 편안한 비행을 즐길 수 있는데요. 명품 브랜드 코스메틱과 기내 편의용품으로 구성된 퍼스트 클래스 어메니티 키트를 얻는 것도 비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퍼스트 스위트 좌석에서는 이륙, 식사, 수면, 휴식 등 서비스 시간별로 조명이 달라지는 무드 라이트와 개인용 미니바가 제공되어 색다른 비행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최고 품질의 헤드폰과 전용 대형 TV로 즐기는 기내 엔터테인먼트도 여행의 재미를 더할 것 같네요.

아시아나의 최고급 좌석답게 기내식도 굉장히 럭셔리합니다. 한국 전통 음식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궁중음식 연구원과 국내 이탈리아 음식의 선두 주자 라쿠치나와 제휴를 통해 격조 높은 기내식 메뉴를 제공하고 있죠. 11월 1일부터는 한동안 잠정 중단되었던 궁중 정찬 풀 코스 만찬 사전주문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하니 퍼스트 클래스를 이용하는 승객이라면 이용해봐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