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휴대전화 사용 시간
본격 추진 시범한다
자율형은 24시간 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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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군대에 입대한다고 하면, 속세와 단절된 수준으로 생활했었다. 그러나 요즘은 모든 사람들이 거의 24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데, 병사들도 이제는 민간인과 동일하게 스마트폰을 소지할 수 있을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웠던 여러 안건들 중 하나 때문이다. 결국 국군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 시간이 늘어날 방침인데, 국방부는 전체 부대가 아닌 일부 부대를 선정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휴대전화 사용 방침은 어떤지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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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 휴대전화로 공부중인 병사들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
어떤 반응들을 보였나?

군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은 2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시행 초반 긍정적인 반응들도 많았는데, 대표적으로 병사들의 생활 질이 크게 개선되었다. 주로 병사들은 일과 후 휴대폰으로 온라인 강의를 듣거나 가족이나 애인에게 안부를 전하는 등 병사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게다가 한창 코로나 격리 문제나 각종 급식 비리에 대한 문제점도 바로 제기되어 공론화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그로 인해 여론은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에 대해 “걱정한 것에 비해 긍정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지속적으로 진행해도 될만한 방침 같다”라는 의견들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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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생활관에서 쉬는 병사

24시간 동안
휴대폰을 가지는 병사들

현재 병사들은 휴대전화 사용을 일과 시간 이후인 18시~21시와 휴일에는 오전 8시 30분~21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지금 정부가 시행하려는 시범 사업은 세 가지로 분류된다. ‘최소형’, ‘중간형’, ‘자율형’ 이렇게 분류된다.

최소형은 아침 점호부터 오전 8시 30분, 일과 이후부터 21시까지 휴대전화를 소지하는 방식이고, 중간형은 아침 점호 이후부터 21시까지로 제한된다. 하지만 자율형은 병사가 24시간 동안 휴대 전화를 소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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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국방TV’ / 개인시간에 쉬는 병사들

시범운영으로
확대될 휴대전화 사용 방법

국방부는 해당 사업을 군별 2~3개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고, 올해 12월 31일 이후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전체 군에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앞으로도 장병 소통 여건 개선과 병사들의 생산적인 복무 여건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에 대해 육군 15사단 기간병 내 5,000명에게 휴대전화 소지 방법 조사를 진행한 결과, 약 72%의 병사가 ‘자율형‘을 선택했고, 간부 1,300명 중 45%는 ‘중간형’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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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생활관에서 쉬는 병사

쏟아지는 우려의 목소리
군대 기강 무너질까 걱정돼

병사들이 24시간 동안 자율적으로 휴대전화를 소지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과거 휴대전화 사용이 확대되면서, 일부 병사들은 휴대전화를 사용해 도박을 하거나, 군사 기밀을 유출하는 경우들도 있었다.

게다가 한 네티즌은 “군 기강에 대한 정립은 무너질 것이고, 병사들이 훈련을 집중하지 못할 것”이라며 “군대는 어느 정도 규제가 있어야 위험이 없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굳이 지금 시행되는 것도 충분한데, 더 늘려야 할 이유가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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