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도 존재하는 지프
군용차로 사용한다는데
실체 살펴보니 황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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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 북한, 폐쇄적인 국가답게 이곳에서 흘러온 정보는 모두 생소하거나 새롭다. 특히 가벼운 군사 소식의 경우, 우리 군보다 낙후된 모습을 여럿 보이며 힘든 사정을 전해 듣곤 한다. 그중 운전병 출신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무언가가 있다. 그것은 바로 “북한군은 어떤 차를 타고 다닐까?”라는 물음이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은 북한군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군용차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참고로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군토나로 알려진 K131의 후속작으로, 쌍용 렉스턴 스포츠를 보급하는 데 한창인데 과연 우리 군에 비해, 북한군의 자동차는 어떤 차이점을 보이는지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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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제 지프에서
중국제 지프로

북한군은 원래 소련제 지프를 애용했다. 그중 가장 잘 알려진 모델로는 UAZ-469, 다른 말로 갱생 85라는 이름을 가진 지프인데, 동구권의 지프 혹은 동구권의 레토나라 할 정도로 유명한 모델이다. 참고로 배틀그라운드에 나오는 지프도 이걸 본떠서 제작한 거다.

직렬 4기통 2.4L 엔진을 장착한 갱생 85는 최대 출력 75마력을 가졌으며, 최대 견인 하중은 2.5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AW Light off Road Vehicle Bj212 Mini Jeep

그러나 연식도 오래되기도 하였거니와, 대외적으로 알려진 북한의 모습은 ‘낙후된 군용 시설’이란 이미지가 전 세계적으로 뇌리에 박혔기 때문에, 중국의 지원을 받아 3,000대 규모의 전술 차량 교체 작전이 이뤄졌다.

일부 교체된 자동차는, 베이징 자동차의 BJ212로 밝혀졌다. 해외 자료에 의하면 지프 랭글러와 랜드로버 디펜더의 디자인을 보고 영감을 받아,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외 반응을 살펴보면 “그냥 랭글러 카피”라는 반응이 주류를 이룬다.

baw bj212

BAW BJ212와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비교해보면 어떨까?

현재 북한군으로 흘러간 BJ212는, 어떤 엔진이 장착되었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전술 차량 특성상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었을 가능성이 크며, 2.0L 자연 흡기 엔진이 장착된 것으로 보아 5단 수동 변속기에 2.0L 엔진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BJ212의 2.0L 엔진은 최대 출력 88마력, 최대 토크 15.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압축비가 8.8:1인 것으로 보아, 내구성 마진을 최대한 남겨둔 셋팅으로 보인다. 베이징 자동차 측은, 군용으로 납품할 목적으로 만든 차량임을 알렸지만, 민수용 차량도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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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쌍용 렉스턴 스포츠는,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많은 부분에서 다른 모습을 보인다. 초고강도 쿼드 프레임이 적용된 렉스턴 스포츠는, e-XDi220 디젤엔진과 쌍용차 고유의 파트타임 4WD 시스템인 4Tronic이 조합된다.

각종 험로 주파는 물론, 야전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며, 최대 출력 187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참고로 렉스턴 스포츠는 ‘군토나’로 알려진 K-131의 후속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모든 군에 보급을 목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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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 넣고 간다면 대박이지 쌍용차보다 좋은거 아님? 강성 떠나서 연료가 물이라면 최고아녜? 물넣고 간다고?안간다고? 기사야?방귀야?바빠죽겠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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