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군 림팩 참가
곧바로 견제 시작한 중국
정말 ‘위험한 행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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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민국은 림팩 훈련에 전력을 파견했다. 한국 해군의 림팩 훈련 참가는 꽤 오래전부터 행해졌는데, 지난 1988년 옵저버 참여를 시작으로 연이 닿아 1990년부터 정식으로 참가하는 훈련이다.

초기에는 1,500톤급 미만 포항급 초계함과 울산급 호위함만으로 훈련에 임했다. 그러나 1998년부터 장보고급 잠수함과 초계기 P-3 오라이언을 투입, 2000년대부터 한국형 구축함을 투입시켜 훈련에 임하였으며, 지난 6일 우리 해군은 림팩 훈련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그러나 이번 훈련을 지켜보던 중국이 갑작스레 열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과연 어떤 이유에서 이런 건지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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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대 최대 규모
전력 파견 견제하는 중국

미국 주도의 세계 최대 해상 연합훈련인 환태평양훈련, 이하 림팩 훈련에서 한국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면서 전투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이 행보를 지켜보던 중국은, 중국 내의 관영매체를 통해 견제의 메세지를 보내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의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계열사인 글로벌타임스는, 지난 2일 기사에 한국의 림팩 훈련과 규모를 두고 신랄한 비판을 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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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 / 사진 = 헤럴드 경제

내용인 즉 다음과 같다.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돕기 위해, 미-중 사이에서 유지해온 중립 입장이 이탈하는 위험한 행보”라는 견해를 밝힌 것이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이 지속될수록, 한국의 경제 및 안보 이익을 해칠 것이라고 현지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바라볼 때, 대립과 분열이 악화할 것이라는 게 중국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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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강대국’ 공격
억제와 제압이 주목적

반면, 미국은 중국이 내놓은 입장에 반기를 드는 듯한 견해를 밝혔다. 또한, 중국은 지난 2018년부터 림팩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으로 인한 것이며, 러시아 또한 림팩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렸다.

미국은 이번 훈련의 목적을 두고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주요 강대국의 공격을 억제하고, 그에 따른 제압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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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이러한 미국의 발언을 두고, 중국과 러시아를 향한 견제로 해석하고 있다. 또한 중국도 남중국해 해상 훈련을 실시하여 물리적인 견제가 이어지기도 했다.

중국 관영매체는 지속적인 ‘중립 노선 이탈’이란 키워드를 꺼내고 있다. 중국의 관점에서 훈련 미참가와 동시에 군사력 증진을 앞둔 상황에, 미국의 행보가 달갑진 않은 것으로 전문가는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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