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행보 이어가는 국군
북한의 강한 불만 표출에도
합참의장 직접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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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저녁 6시경, 합동참모본부는 북한방사포로 추정되는 항적들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서해상으로 2발을 쏘아 올린 이번 사격은 상대적으로 정밀도가 낮으며 유도 기능이 없는 240mm 다연장로켓으로 추정된다.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 최근 우리 해군은 국제 해군 훈련 ‘림팩’에 대거 참가하고 있으며, 나토 정상회의에서 성사된 한·미·일 3자 회의에 중국과 북한은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번 방사포 발사 역시 이에 대한 저강도 무력 시위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를 두고 신임 합참의장이 견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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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도발에 즉각 대응 강조
위협하는 적은 필히 막아야

김승겸 신임 합참의장은, 지난 11일 인터뷰에서 “적이 도발했을 때 작전을 펼치는 것은 자위권에 의해서 한다”라며 “자위권을 행사하는 데 물어보고 말고 할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에 대해 상응하는 조치를 즉각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자세를 강조함으로써, 상부의 눈치를 보지 말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의장은 취임 사흘 만에 육군 미사일 전략사령부 방문을 첫 일정으로 선택했는데, 이 자리에서도 위와 같은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그는 북한을 ‘적’으로 표현했는데, “군인은 적을 상정해서 훈련한다”라며 위협을 주지 않는 상대를 이유 없이 적대시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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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엘리트 김승겸 대장
현역 군인 중 눈에 띄는 업적

2020년 9월 21일에 대장으로 진급하여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가 지난 5일, 제43대 합참의장으로 취임한 김승겸 대장은 실전을 강조하는 군인으로 유명하다. 육사 42기의 에이스인 그는, 대장까지 모든 진급을 1차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에 더해, 그는 중대장 시절 인하 계곡 대침투작전에서 침투한 무장 공비 4명을 교전을 통해 전원 사살한 공을 인정받아 을지무공훈장을 받았는데, 덕분에 현역 군인 중 유일한 무공훈장 수훈자이자 실전 경험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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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이다” vs “또 말만…”
엇갈리는 네티즌들의 반응은

한편, 북한의 도발에 대한 김승겸 합참의장의 소신 발언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게 바로 군인이다…”, “아주 명확하고 확실하네요”, “정말 든든합니다”, “이게 진짜 국방이지”, “속이 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몇몇 네티즌들은, “북한 이후에 중국과 러시아는 어떻게 대응하죠?”, “실천될까요, 말만 그렇게 하는 거 아닌지…”, “전작권이 미국에 있는데 그게 쉽게 되나”, “전쟁은 최대한 안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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