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의 물품이나 음식
사회에서 폭발적 인기
군대보다 더 많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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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으로 들어갔다가 전역복만 입고 나오는 군대에서는 다양한 물품들을 받고 경험하게 된다. 멋 부릴 필요도, 불평할 여유도 없는 군 생활에서 접하는 음식, 피복 등은 그저 주어진 환경일 뿐 그 이상의 가치를 느끼기 힘들다.

그런데 최근, 예비역들의 추억에 의해서인지 혹은 군이라는 미지의 집단에 대한 호기심 때문인지, 군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물품들이 상품화되어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어떤 물건이 왜 주목받았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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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이후 화제
학생들이 입는 군복 코스프레
로카티도 인기

작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짜사나이 방송 이후, 일반인들 사이에서 군복과 비슷한 밀리터리룩 의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의 제보에 따르면, 방송 당시 ‘무사트’ 대원들이 입었던 군복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고 하며, 최근, 1~20대의 젊은 학생들 사이에선 일명 ‘로카티’로 불리는 군용 기능성 티셔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PX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이 티셔츠는 착용감이 편하고 통기성이 좋으며, 건조도 빨라서 군인들도 보급 티셔츠에 비해 선호하는 편이다.

로카티가 유행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로 해석되는데, 깔끔한 레터링과 새겨진 태극기가 단조로우면서도 충분한 디자인 요소가 되고, 무엇보다 편하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이 외에도 군에 대한 호기심, 가성비 등이 꼽혔는데, 일각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클럽 이름인 ‘ARMY’가 새겨져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가짜사나이 대원들이 입었던 군복은 온라인에서 검색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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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콘텐츠 부흥으로 인기
특식 급은 아닌 군대리아

옷만 인기 있는 게 아니다. 흔히 ‘군대리아’로 불리는 빵식은, 군대보다 사회에서 더 큰 호응을 얻은 음식이다. ‘진짜 사나이’ 등의 병영 체험 예능의 흥행과, ‘먹방’ 문화의 대유행이 만나 일반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한 군대리아는 각종 SNS에서 화제가 되며 관련 콘텐츠가 양산되기도 했다.

심지어 롯데리아에서는 ‘밀리터리버거’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는데, 이는 아쉽게도 현실 고증이 되지 않았다는 평이 많았다. 이에 더해 일반인들은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불평을 내놓기도 했는데, 원래 빵식 자체가 맛이 없는 음식이기 때문에 일회성 소비만을 노린 전략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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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신을 수 있을 정도
예비역들이 재구매한 슬리퍼

군용 슬리퍼는 전역한 예비역들에 의해 재조명된 상품이다. 너무나도 길었던 군 생활 동안 매일 험하게 신었어도 견고함을 잃지 않았던 군대 슬리퍼는, 조금만 신어도 닳거나 끊어지는 기성 슬리퍼 제품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튼튼하다.

군용 슬리퍼의 훌륭한 내구성이 입소문을 탄 이후, 한때 온라인 커머스에서는 품절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으며 유사품이 우후죽순으로 등장했다고 한다. 더불어, 이 슬리퍼는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는데, 이유는 GD가 훈련소에서 착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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