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훈련에 등장한 드론
‘킬러 드론’으로 불리는 무기
미사일과 공대공 무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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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이 시작되었다. 이 훈련은 전시, 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으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규모가 큰 훈련이다.

을지훈련은 대북 전면전을 가정한 훈련도 진행되었는데, 이 훈련에서 심상치 않은 비행 물체가 포착되었다. 이 비행체는 미군의 무인기 ‘그레이 이글’로 ‘킬러 드론’으로 불리고 있다. 이 드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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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그레이 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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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운용 중인
10대의 킬러 드론

미군의 드론 ‘그레이 이글’은 지난 2015년 국내 군산기지에서 시험비행을 한 후 2017년부터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다. 현재 국내 2개 중대에서 그레이 이글을 10대 운용 중이고, 최근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서 포착되었다.

2017년 한국에서 그레이 이글을 배치시킬 계획에 대해 발표하자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했다. 당시 중국 정부 관계자는 “관련 국가들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원한다면 브레이크를 밟고 불을 끄는 조치를 해야 한다”라며 “한국군이 계획하는 그레이 이글 배치는 중국의 산둥반도까지 감시할 수 있기 때문에 우려가 된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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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파이어 미사일을 장착한
최초의 무인 공격기

현재 주한미군에 영구 배치된 공격 드론 MQ-1C 그레이 이글은 미 육군이 MQ-5 헌터를 대신하기 위해 도입된 프레데터 무인기의 개량형 모델이다. 첫 비행은 2004년 1월에 진행되었으며, 현재는 2017년부터 미 국방부의 지시로 군산 공군기지에 공격 드론으로 영구 배치되었다.

국내에 배치된 그레이 이글은 1.6톤의 무장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4발의 헬파이어 미사일 또는 공대공 무장도 가능하다. 게다가 최대 체공시간은 약 30시간으로 하루 이상 임무를 치를 수 있고, 아파치헬기나 유무인기와 합동 작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정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격이 가능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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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를 넓혀가는
드론의 위력

전쟁에서 드론은 1964년 베트남 전쟁에 처음 도입되었다. 당시 드론을 사용한 국가는 미국으로 미군이 단 한 명의 인명 피해 없이 3,400여 차례 정찰에 성공했다. 이후 미국은 적극적인 드론 개발에 착수했고, 2020년에는 MQ-9 리퍼로 이란혁명수비대의 주요 인사를 제거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미군 드론은 정보 감시 지원으로도 활용되고 있는데, 그레이 이글에 탑재된 감시 카메라는 총 9대의 비디오카메라를 통해 적군의 지상 병력 또는 적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등 다양한 임무를 소화할 수 있다. 이처럼 요즘 군 무기 트렌드는 직접적인 공격보다 첨단 기술을 사용한 군 무기들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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