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찰 주로 S&W사 권총 쓴다
리볼버는 일일이 수동 장전 필요
한국 경찰의 메뉴얼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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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군인과 함께 국가를 지키는 공권력이다. 따라서 유사시에는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물리적인 힘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조건에 따른 총기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는 것이다.

효과적인 공권력 행사를 위해서라면 자동권총을 사용하겠다고 생각하겠지만, 한국 경찰들은 전원이 리볼버를 사용한다. 권총을 사용한다는 것은 급박한 상황일텐데, 왜 굳이 번거롭게 수동 장전이 필요한 리볼버를 사용하는 것일까?  

SW M10
S&W M10
SW M60
S&W M60

S&W M60 사용하는 경찰
기존 M10보다 개선되었다

한국 경찰이 사용하는 권총은 미국 스미스 앤드 웨슨 사의 모델 60이다. 심플한 디자인뿐 아니라 총열이 짧음에도 높은 명중률을 보여준다. 한국 경찰은 기존에 동사의 M10 리볼버를 사용했으나, 2006년부터 이 총을 도입, 현재는 대부분의 현직 경찰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기존에 6발이 장전되는 M10 모델이 비장전시에 1kg에 육박하는 무거운 무게였던 반면, M60은 5발을 사용하기 때문에 높은 명중률을 위해 가장 긴 5인치 총열을 사용해도 864g으로 M10보다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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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탄을 순서대로 사용한다
리볼버는 용이한 선택지

리볼버는 총알을 하나씩 수동으로 장전해야 한다. 즉, 총알 하나하나를 장전하는 사람이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찰의 매뉴얼에 따르면 총 8개 중 첫 번째 약실은 총을 떨어뜨렸을 때 오발 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공실, 즉 비워놓아야 하며, 두 번째는 탄두가 없어 살상력이 없는 공포탄, 그리고 세 번째 약실부터 실탄을 장전해야 한다.

이를 일반적인 자동 권총에 넣을 경우 매번 탄창에 장전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리며, 이렇게 탄환을 장착한 탄창 여러 개를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장전 순서를 손쉽게 운용할 수 있는 리볼버가 경찰들에게 더 유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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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발된 살상력이 낮은 경찰용 리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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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전한 살상 무기?
네티즌 ‘작아도 사람 죽일 수 있다’

따라서 리볼버는 이러한 수칙을 지킴으로써 경찰 본인과 시민들에게도 안전한, 일반적으로는 가장 안전한 살상 무기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경찰은 군인과는 달리, 예상외의 상황을 더 자주 접하며, 이에 따라 화기를 사용할 가능성과 빈도가 더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리볼버는 무기이다. 한 네티즌은 ‘총격전에서는 불리하기 때문에 한국에는 리볼버가 딱이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으며, ‘리볼버는 하나가 불발이 되도 다음 탄 사용에 지장이 없다’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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