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림팩
전세계 해군 역대급 파견
최정예 함정들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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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의 해군이 주관하여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의 국제 해군 훈련, 림팩은 지난 6월 말 개최했고 오는 8월 4일까지 이어진다. 1971년,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으로 시작한 림팩은 2022년에는 26개국이 참여하며 25,000여 명의 병력이 동원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우리 해군은 마라도함, 신돌석함 등 사상 최대 전력을 파견하며 미국 다음으로 많은 전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차세대, 최정예 해상 전력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어떤 함정들이 눈에 띄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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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미 해군 전력
무인정부터 핵항모까지

주관국인 미 해군의 미래전력, 시호크와 씨헌터는 승무원 없이 수개월 동안 작전 수행이 가능한 무인 수상정이다. 길이 40m, 145톤급의 이 수상정들은 현재 잠수함 추적 및 정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무장을 탑재하면 300명 규모의 구축함과 비슷한 위력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F-18, F-35C 등을 탑재한 핵항모, 에이브러햄 링컨호와 줌월트급 스텔스 구축함 DDG-1001, 마이클 몬수르도 눈길을 끌었다. 마이클 몬수르는 현존하는 구축함 중에서 가장 큰 190m의 길이와 24.6m의 폭을 가졌는데, 레이더에는 작은 어선 크기로 표시되며 가격은 무려 44억 달러(한화 약 57,2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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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호주의 전력
2만여 톤급 상륙함

일본 해상자위대는 이즈모, 다카나미 등 호위함 2척과 P1 초계기 1대를 파견했다. 길이 248m, 27,000톤급 경항모인 이즈모급 호위함은, 본래 헬기항모의 목적으로 건조했지만, 최근 개조를 거쳐 F-35B 11기를 탑재할 예정이다. 초도함의 건조비는 1,139억 엔(한화 약 1조 900억 원)이다.

호주 해군이 2009년부터 운용 중인 캔버라급 강습상륙함도 림팩에 참가했다. 길이 230m, 27,500톤급의 이 군함은, 이즈모급 호위함처럼 함재기를 탑재할 경항모로 개조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잇따른 결함으로 현재는 18기의 헬기, 4정의 상륙정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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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정말…”
네티즌들의 반응

한편, 림팩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하와이 해상에 모인 역대급 함정들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 함정들과 호흡을 맞추며 실전 능력을 시험해보면 좋겠네요”, “미국의 국방력 너무 부럽다”, “우리도 무인 수상정 개발했으면…”, “괌에서 스텔스 구축함 봤는데 포스가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이번 림팩이 경직된 세계정세에서 러시아와 중국, 북한을 고립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중국의 관영 매체는 우리 해군의 역대 최대 규모 파견을 맹렬히 비판했고, 중국 해군은 최근 남중국해에서 보란 듯이 해상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기술 공유와 소통의 장일지 겁주기식 힘자랑일지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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