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창설된 미 우주군
우주 발사체 관리 임무 수행
비밀 무인 우주선 X-37B

X 37B

지난 2019년 12월 20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서명으로 발효된 국방수권법에 따라 미 공군 우주사령부는 미합중국 우주군으로 독립·창설되어 6개군 중 하나가 되었다. 우주군과 공군을 통합한 러시아와 정반대 행보로 탄생한 미국 우주군은 명칭 그대로 우주 관련 임무를 수행하는 군종이다.

나사, 공군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미국 우주군은 올해 약 8,000여 명 규모로 몸집을 키웠고, 우리나라에도 오산공군기지 내 제607항공작전센터에 배치되었다. 우주군의 주요 임무는 위성, 우주왕복선 등의 우주발사체 관리이며 그중에는 비밀 무인 우주선 ‘X-37B’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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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궤도에서 908일
6번째 임무 마친 X-37B

지난 12일, 미국 우주군의 무인 우주선 X-37B 궤도 시험선이 나사 케네디 우주센터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이번이 6번째 임무였던 X-37B는 2020년 5월 발사되어 908일 만에 지구로 돌아왔는데, 이는 종전 최장 비행 기간을 뛰어넘은 신기록이다.

우주왕복선 형태의 보잉 X-37B는 길이 8.92m, 날개폭 4.55m, 높이 2.9m의 소형 우주선으로 최대발사중량은 4,990kg이며 지구 저궤도에서 28,044km/h의 속도로 비행한다. X-37B는 태양전지판을 내장, 궤도에 진입한 뒤 이를 통해 센서에 필요한 전원을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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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임무 내용 비공개
최근에는 공개하는 추세

미군은 X-37B를 ‘신기술 시험용 비행체’라고 소개하며 어떤 임무를 수행하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우주에서 지구를 감시하는 것이 아니냐’, ‘중국의 우주정거장을 쫓고 있는 것이다’, ‘우주용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 등 온갖 추측이 난무하기도 했다.

그러나 임무 개시 10년이 지난 최근, 미국 우주군은 X-37B의 임무를 공개하며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미 우주군 챈스 솔츠먼 장군은 성명을 통해 “X-37B는 우주로의 저비용 접근을 확대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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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접선했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이번에 미 우주군이 발표한 X-37B와 나사의 협력 실험은 우주 공간에서의 에너지 활용 능력이나 장시간 우주 노출이 씨앗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이처럼 X-37B는 우주 기술력 확보를 위한 과학 실험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군사적 목적으로 기타 활동을 진행하는지에도 끊임없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X-37B가 2년 6개월여만에 지구로 복귀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군사력은 그냥 넘사벽이네”, “관측되던 UFO 다 미국 우주군 소속 아니냐”, “진짜 미국은 상상을 초월하네”, “천조국이 확실하다 한미동맹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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