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의 차
‘캐딜락 원’
이송 과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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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의 공식 의전 자동차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캐딜락에서 만들었다. 캐딜락 프레지덴셜 스테이트 카 혹은 캐딜락 원으로 불리는 이 차는, 세계 각국 정상 회담 때 꼭 나타나는 자동차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런데, 미국 대통령의 의전 자동찬데 어째서 세계 각국에서 이 차가 보이는 것일까? 나라마다 캐딜락 원이 갖춰져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미국에서 수송기를 태워 가져오는 방식을 택했는데, 오늘 이 시간은 캐딜락 원이 어떻게 수송되는지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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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사용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트럼프 때 더 새로워 졌다

그렇다면 캐딜락 원은 어떤 자동차일까? 캐딜락 원은 지난 2009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때부터 사용됐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새롭게 설계된 캐딜락 원은, 2018년 9월 UN 총회부터 투입됐다.

캐딜락 원을 제작하기 위해 투입된 비용만 1,58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7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류탄과 로켓포, 대전차 지뢰와 화생방 가스 등 외부 공격을 견뎌내는 방탄차로, 9톤에 육박하는 몸무게를 자랑한다. 또한 13cm 두께의 방탄유리와 특수강, 알루미늄, 티타늄, 세라믹 등으로 구성돼 있고 차량 하부는 폭발에 견딜 수 있도록 강화 금속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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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에 휩싸여도
전혀 문제없는
어마어마한 방탄 성능

타이어는 일반 고무 소재가 아닌 ‘케블라’로 제조했다. 탄소, 질소, 수소 등 고분자 소재로 제조했지만, 마찰에 강하고 철보다 강력하다. 물론 이유는 방탄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결과적으로 캐딜락 원은 차량 주변이 화염에 휩싸여도 버틸 수 있으며, 화재 진압을 위한 장비는 물론 산소탱크까지 구비하고 있으므로 급격한 습격에도 대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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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주요 행사에서
캐딜락 원을 볼 수 있었던 이유

그럼 이 자동차는 대체 어떻게 전 세계 각국에서 볼 수 있는 걸까? 비결은 바로 행사 때마다 차를 실어 다니는 것이다. 미국 특수부대를 통해 탁송되는 캐딜락 원은 수송되기 전 철두철미한 점검을 먼저 받는다. 기본적인 메인터넌스 점검은 물론, 비상 상황에 대비한 기능 테스트, 하체 세팅 등을 점검하고 이상 있는 부분은 즉각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캐딜락 원의 의전을 담당하는 요원들도 훈련에 돌입한다. 모든 변수를 염두에 둔 전술은 물론, 화기류 훈련까지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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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 과정은
특수 작전을 방불케 해

캐딜락 원은 군 수송기로 수송된다. 이 과정은 특수 작전을 방불케 하는데, 먼저 공항까지 도착하기까지 과정도 복잡하다. 캐딜락 원을 둘러싸는 경호차 몇 대와함께 이동하여 비행기에 싣는 과정을 거치는데, 일반적으로 1호차는 C-17 글로브마스터 lll 수송기에 탑재된다. 가끔 C-5 갤럭시를 이용할 때도 있는데, 이는 세계 최대의 중량전술수송기이기 때문에 캐딜락 원뿐만 아니라, 주변 경호 차량까지 모두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캐딜락 원의 수송 과정을 알아봤다. 국가 원수를 의전하는 자동차 답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 차는 세부적인 제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더 궁금한 게 있더라도 이 이상은 알기 어렵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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