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의 자랑
아덴만 여명 작전
어떻게 진행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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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5일, 1만 톤급 화물선 삼호 주얼리호가 소말리아 해적 일당에 의해 피랍되었다. 당시 소말리아 해적들은 대한민국 국적의 배를 주요 표적으로 삼았는데, 우리 정부가 인질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거액의 몸값을 보낸 것이 발단되어 피랍 사건들이 기승을 부렸다.

우리 국민이 납치될 때마다 크게는 2~300억 원의 금액을 지급하는 것을 탐탁지 않아 하던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은 취임 초기 일어난 삼호 주얼리호 피랍사건에 우리 군을 파견할 계획을 세운다. 장관직까지 내걸고 밀어붙인 끝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허락을 받아냈고, 결국 아덴만 여명 작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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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1차 구조 작전
부상자만 남기고 중단

삼호 주얼리호에 오른 소말리아 해적 일당은 총 17명으로, 3시간 15분 만에 선원들을 나포하고 배를 소말리아로 돌려놨다. 1차 구조 작전이 진행되는 동안 석해균 선장은 조타실에 문제가 있다며 배를 여러 차례 멈췄으며, 해운사와 영어로 통화하면서도 한국어를 섞어 상황을 전달했다고 한다.

선원에게 엔진오일에 물을 타라고 지시하는 등 석해균 선장이 배의 이동을 최대한 막는 동안 1차 구조 작전이 이루어졌다. 근처를 지나는 몽골 선적 상선을 추가로 빼앗으려 4명의 해적이 배를 떠나자, 우리 군은 링스 헬기와 고속단정 2척을 진입시켰다. 하지만 해적들의 거짓 투항의사에, 선박에 접근하던 중 우리 요원 3명이 총상을 입었고, AK 소총 3정과 실탄 90발만을 빼앗고 작전이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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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대로 진행된 2차 작전
교란과 침투 환상의 호흡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이 대통령의 허락을 받은 시점은 1차 작전이 중단된 이후였고, 부산항에서 작전을 짜는 동안 현지에서는 링스헬기가 주얼리호 주변을 반복해서 도는 등 교란작전을 하며 해적들의 힘을 빼놓고 있었다.

오전 4시 58분, 우리 군은 최영함의 위협 함포사격과 링스 헬기의 K6 중기관총 사격으로 해적을 교란했다. 그 사이 UDT/SEAL 작전팀이 탑승한 고속정 3척이 선박에 접근했고, 재빠른 승선과 대응 사격 끝에 섬광탄으로 선교를 완전히 장악했고, 5시간에 걸친 총격전 끝에 성공적으로 작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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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이 구조
협력과 용기의 결과

해적 8명을 사살, 5명을 생포한 끝에 선원 전부를 구조했으나,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 다행히 에어 앰뷸런스를 구해 급하게 국내로 송환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대금 보증에 대한 정부의 확답이 없어 이국종 교수는 본인이 책임지겠다며 4억 원에 달하는 계약서에 서명했다.

결국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이 아덴만 여명 작전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여러 차례 반복된 위협 사격과 기만행위는 해적들을 지치게 했고, 인근 국가 정부 유관 부처 및 연합 해군사와의 협력은 괄목할 만한 성과였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빛났던 요인은 우리 요원들의 용기작전 수행 능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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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국내외 네티즌들 반응

한편, 아덴만 여명 작전의 전모를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한국군은 정말 강하구나, 동맹국인 미군으로서 정말 행복하다”, “대한민국의 해군 요원들은 진짜 전사들이다”, “한반도가 하나의 나라였다면 정말 막강했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우리 군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나라를 위해 고생하시는 모든 군인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군사력이 곧 국력이다”, “목숨을 걸고 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특수부대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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