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운용 장비
대부분이 구형 모델
수송기는 스텔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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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사회 전반을 전시에 군사 조직으로 전환할 수 있게 구성했기 때문에, 만 14세부터 65세까지 넓은 연령층이 군사 훈련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 그래도 열악한 예산 탓에 장비 최신화가 되지 않는 북한은, 이 때문에 세계 2차대전 때 사용했던 구형 무기들을 아직도 운용 중이다.

하지만 병력 대비 무기 부족뿐만 아니라, 지출이 큰 공군 전력은 예산 부족으로 인해 세대교체가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중에서도 북한 특작 부대가 침투용으로 운용 중인 수송기 중 거의 전량을 차지하는 모델은 1947년에 처음 생산되었다는데 어떤 기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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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최고 효율 자랑
70년 넘은 수송기 An-2

북한 공군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공중기동기는 1947년에 소련이 개발한 경량 복엽기, An-2이다. 소련은 1928년부터 훈련이나 연락, 농업 등의 용도로 Po-2 복엽기를 운용했는데, 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을 폭격하는 데에도 효과를 보자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An-2를 개발했다.

총 12명의 인원을 수송할 수 있는 An-2는 금속 뼈대에 방수 처리된 캔버스를 씌운 구조라서 상당히 가볍고 중고가가 대당 3만 달러(한화 약 3,900만 원)밖에 하지 않는다. 낮은 중량 덕분에 50km/h의 느린 속도로도 비행할 수 있으며 이착륙 거리가 상당히 짧고 저고도 비행이 용이한데도 튼튼한 엔진을 탑재했기 때문에 상당히 잘 만들어진 기체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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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투 특화 스텔스기?
충분히 격추 가능하다

북한군이 침투용으로 운용하는 An-2는 천으로 덮여 있어 레이더파를 흡수하고 저고도 비행으로 레이더 포착이 어려워 사실상 스텔스기가 아니냐는 소문이 자자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전혀 사실이 아닌데, 국군이 도입한 최신형 레이더 체계로는 14.5mm 탄도 식별할 수 있다.

더욱이 야간 비행이 불가능한 An-2는 ‘하늘의 경운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느리고 엔진 소음이 커서 산간 저고도 비행 침투가 아니라면 인간의 청력만으로 미리 침투 사실을 알 수 있다. 북한은 현재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 지형추적 레이더나 GPS 안테나 등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워낙 내구성이 낮아 비호복합이나 신궁 등의 대공 무기로 가볍게 격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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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아직도 날다니…”
네티즌들의 반응은

한편, 북한이 주력으로 운용 중인 구형 수송기 An-2를 본 네티즌들은, “과거라면 몰라도 현재는 전혀 위협이 되지 않죠”, “적기가 뜨기 전에 추락해서 못 찾는다는 전설의 수송기!”, “지대공 미사일보다 저렴한 기체…”, “저건 K6 기관총으로도 충분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An-2 기체를 대거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원격 조종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방공 체계를 파악하기 위한 용도로 알려졌다. 저렴한 가격과 저공비행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인데, 결국 우리 군이 막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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