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에 950발 기관총
M-60 대체할 신형 K16
필리핀에서 먼저 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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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군은 기관총으로 미국의 M-60 기관총을 공용화기로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국방부는 오는 2024년까지 휴전선 인근 최전방 부대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신형 기관총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0년간 사용한 미국의 기관총을 대체할 국산 기관총 K-16의 성능은 기존 화기보다 50% 이상 더 좋다고 한다. 심지어 국내 기술력으로만 만들었다는데, 새로운 기관총 K-16은 어떤 총이며, 성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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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 K-16 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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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로 대체될 뻔한
대한민국 기관총

방위사업청은 현재 국군이 사용 중인 미국산 M60 기관총을 국내 방산업체에서 개발한 K-16 기관총으로 2024년까지 국군 부대에 교체할 계획을 알렸다. K-16은 작년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군에 실전 배치되고 있고, 군에는 지역 표적 제압용으로 보급했다.

K-16은 7.62mm NATO 탄을 사용하는 다목적 기관총으로 유효사거리는 점표적 800m, 지역 표적 1,800m까지 기록했다. 생산 업체는 “기존 K3 기관총보다 사거리는 약 30%, 파괴력은 약 2배 이상 증대되어, M60보다도 신뢰성이 4배 향상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K-16은 8초에 10연발 1분에는 950발까지 쏠 수 있다고 알려졌고, 무게는 10.3kg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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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국방TV / K-3 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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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 K-3 기관총

한국식 기관총의
부끄러운 과거

K-3는 대한민국 국군에게 조금 창피한 총으로 불리고 있다. 우리 군은 1991년부터 분대 지원화기로 사용되었는데, 국군에서 잘 사용되지 못했던 이유는 바로 기관총인 K-3가 50발을 쏘면 멈춰버리기도 했다.

2019년 국제사격대회에 대한민국군이 출전했는데, K-3가 고장 나는 바람에 호주군에게 총을 빌려 출전한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우리 군은 기관총이라면서 연발도 못 하는 총을 쏘고 있다”라고 지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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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보다 먼저 샀다
적극적인 필리핀의 행보

K3, K16과 관련한 재미난 에피소드도 있다. 필리핀 경찰이 K3 경기관총에 대해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한 뒤,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해 통과하여 구매했던 적이 있었다. 당시 테스트에 사용한 총알 20,000발을 앞에 두고 사진 촬영을 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던 필리핀은, 이번 K16에 대해서도 지대한 관심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후 K12부터 시작하여 최근 K16까지 필리핀 경찰은 국군보다도 더 빠르게 구매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정도면 성능을 이미 해외에서까지 인정받았다고 해석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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