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 속에 대만 향한 펠로시
중국군 곧바로 경계 태세 격상
그러나 결국 추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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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늦은 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은 비공개 일정으로 결국 대만을 방문했다. 그녀의 행보가 중국을 자극할 수 있다는 염려 속에 전용기인 SPAR19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네티즌은 292만 명에 달했고, 중국군이 경계 태세를 높이면서 한때 격추설이 돌기도 했다.

당시 중국 관영 매체들은 중국이 해군과 공군을 동원해 펠로시가 탑승한 수송기를 완벽하게 추적 및 감시했다고 일제히 보도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이것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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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전자 장비 투입
미군 전파 방해로 먹통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군은 펠로시가 타고 있던 전용기를 전혀 추적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의 중국군 소식통은, “J-16D055형 구축함 등을 동원해 전용기를 추적하려 했지만 실패했다”라고 말했다.

당시 펠로시가 타고 있던 전용기는 중국과의 마찰을 피하고자 남중국해를 관통하지 않는 우회경로를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군 전자장비가 인근 상공 탐지에 실패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여기에는 미군의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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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자전기의 활약
중국, 성능 뻥튀기 했나

SCMP에 의하면, 펠로시의 대만 방문 전후로 미군과 중국군 사이에 전례 없는 전자전이 펼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행 당시, 미군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와 항모 강습단이 필리핀해에 머물렀고, 전자전 항공기를 투입하여 중국군의 전자 장비를 먹통으로 만들었다.

미군이 투입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EA-18G 그라울러에 대적하여 중국군이 작년에 공개한 전자전 항공기가 J-16D이며, 055형 구축함 역시 최신형 레이더를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식을 접한 군사전문가 허위안밍은, “055형 구축함의 레이더는 500km 이상을 탐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그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며, 전용기 추적 실패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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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은 못 따라가지”
네티즌들의 반응은

한편, 중국군의 최신형 전자전 장비들이 미군의 전파 방해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용기도 못 잡는데 전투기는 어떻게 잡으려고?”, “미국 기술력에 벽 좀 느꼈겠네…”, “목소리만 컸지 실전 능력은 영 아니네”, “짝퉁이 다 그렇지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펠로시 이후에도 미 의원단이 대만을 방문하면서, 중국은 연일 무력 시위를 반복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중국과 미국이 서로의 전자전 능력을 시험해 볼 기회라는 주장도 나왔는데, 미국이 강함을 증명하는 것일지, 중국이 발전을 위한 경험을 쌓는 것일지의 해석 차이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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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까보중?? ㅋㅋ 중국은 모든게 ‘뻥’이고 짝퉁 저런 깜도 안되는 허접한 실력으로 대만해협 건너다간 중국 해ㆍ공군 대만의 비대칭 ‘독침’전술에 모조리 태평양 물고기 밥되기 십상 근데 뭐 ? 미국과 맞장 뜬다고 ㅎㅎ 참 어이상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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