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최신예 전투기
103기 운용 중인 Su-35
명성 추락 불가피한 상황?

Su 35

러시아군이 F-15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한 Su-35는, Su-27을 기반으로 20여 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개량한 4.5세대 다목적 전투기이다. 현재 러시아 항공우주군이 103기를 보유하며 주력 전폭기로 활용하고 있고, 자국 도입과 수출을 위해 꾸준히 양산 중이다.

2012년부터 러시아 공군에 배치된 Su-35는 최대 속력이 마하 2.25(약 2,400km/h)에 달하며 3.600km의 항속거리를 지녔고, 12기의 미사일과 포탄을 장착할 수 있다. 이러한 성능을 인정받아 중국에도 도입된 Su-35가 최근 위상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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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격추했다는 우크라이나
중국 수출분도 과반이 작전 불가?

미 언론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최신예 전투기인 Su-35의 명성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떨어질 위기에 놓였다. 이는 올렉시 그로모프 우크라이나군 부참모장의 브리핑을 인용해 나온 해석인데, 그는 우크라이나군이 지금까지 총 24기의 Su-35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인사이더는 지금까지 SNS나 언론을 통해 공개된 Su-35 격추 소식은 1, 2건뿐이라, 그저 선전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그런데, 올렉시 부참모장은 중국에 도입된 24기의 Su-35 중 9기만 작전이 가능한 상태라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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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성능에 계약 취소?
미국 제재 압박이 큰 영향

올렉시 부참모장의 발언은 명확한 근거가 없는 주장이지만, 중국과 긴밀한 방산 교류를 해온 우크라이나이기에 관련 첩보를 확보할 수도 있다는 여지가 남아있다. 이에 더해 지난해부터 Su-35 도입을 고려하던 국가들의 계약 취소가 이어지면서 Su-35의 수출길이 막막해진 것도 신빙성을 더했다.

앞서 Su-35 도입을 추진하던 알제리는 레이더 문제를 이유로 구매를 포기했으며, 계약 발효를 앞둔 이집트와 인도네시아도 결국 계약을 취소하고 미국, 유럽제 전투기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미국의 적대 세력에 대한 제재를 통한 대응법’에 의한 미국의 제재 압박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오는 가운데, 결국 Su-35를 최종적으로 도입한 국가는 중국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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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뻥스펙은…”
네티즌들의 반응은

한편, Su-35의 위상이 추락할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펙이 다 뻥이구나…”, “러시아 무기를 믿는 게 바보”, “우크라전쟁에서 제대로 힘도 못 쓰는 러시아 전투기”, “엔진부터 차이가 심하죠”, “멋은 있는데 성능은 별론가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u-35는 소련 붕괴 이후 정체된 프로그램 여파로 생각보다 단점이 많다는 평도 나온다. AESA 레이더에 못 미치는 PESA 레이더, 구형 공대공 미사일, 높은 도입 및 유지 비용이 주요 단점으로 꼽힌다. 과연 러시아군 5세대 전투기 Su-57은 F-22의 독주 체재를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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