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패산 터널 총격 사건
사제 총기 및 탄 제조
경찰 1명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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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TVN 드라마 ‘라이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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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중인 경찰과 법인 / 사진 출처 = ‘YTN’

한국은 군 관련 사건이 아니라면 총기와 관련된 범죄의 발생 빈도가 매우 낮은 편이다. 법적으로 총기 소지가 불법이기 때문에 시중에서 총기를 구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하지만 범인이 총기를 직접 만드는, 일명 사제 총기를 사용한 범죄가 간혹 발생했다. 그중에서도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총기를 난사에 경찰 1명이 순직했던 최악의 사건이 있었는데, 바로 오패산 터널 총격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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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용된 사제 총기 / 사진 출처 = ‘공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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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으로 만든 사재 총알 / 사진 출처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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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시 체포되는 범인 성병대 / 사진 출처 = ‘YTN’

직접 사제총 제작했다
시민과 경찰 양동작전

사건의 범인인 성병대는 성폭행 전과범이자 조현병 환자로, 망상에 빠져 자신의 지인과 경찰을 죽이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이에 폭죽에서 화약을 추출해서 화승총 형태의 사제 총을 제작하여 계획을 세웠다.

이후 성신여대 부근의 오패산 터널 입구에서 경찰과 시민을 향해 총기를 난사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심지어 방탄조끼와 헬맷까지 준비하는 철저함을 보였지만, 이후 경찰과 근처에서 술을 마시던 시민들이 함께 달려들어 체포에 성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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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의 페이스북 글 / 사진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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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에 맞고 쓰러진 경찰 / 사진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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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으로 사망한 故김창호 경위 / 사진 출처 = ‘헤럴드경제’

누구든 할 수 있는 범죄
경찰은 보호 못 받아

해당 사제총은 중학생 수준의 지식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상황이었으며, 여기에 자신에게 강간죄를 적용한 경찰에게 보복을 품은 정신이상자의 의도가 더해지면서 해당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즉, 불순한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이런 범죄를 계획할 수 있었다는 말이다.

반면 당시 경찰은 해당 사건이 총기가 아닌 폭행 사건으로 접수하였으며, 순찰차에는 방탄, 방검복이 배치되어있지 않았다. 이로 인해 검거를 위해 출동한 김창호 경위가 폐에 총을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순찰차에는 방탄복을 비롯한 방호 도구가 지급되었으며, 경찰의 적극적인 총기 사용에 대한 찬성 여론이 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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