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성장한 중국 군사력
이제는 위력 무시 못해
ICBM부터 스텔스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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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군사력은 경제력과 더불어 지난 20여 년간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2000년에 비해 중국의 국방비 규모는 7.4배 성장했고, 이와 더불어 군사력12배 이상 강력해졌다. 물론 군사 절대 강국인 미국과의 비교는 아직 시기상조이지만, 미국이 전 세계 800개 이상의 기지를 유지하는 반면 중국은 자체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여 급속도로 성장이 가능했다.

전 세계 선박 수주 물량의 40%를 생산하는 중국은, 6월 초 세 번째 항공모함의 진수를 앞두며 해군력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초음속 ICBM이나 전투기 등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2035년까지 미국과 국방력을 나란히 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런 중국이 지난 2019년, 퍼레이드를 통해 그들의 전략 무기들을 공개했는데, 어떤 무기들일까?

2 Global Times
Global Times

거대한 초음속 ICBM DF-41
미 본토 위협하는 핵미사일

중화 인민 공화국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베이징 시내에서 열린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에서 가장 눈에 띈 무기는 중국의 탄도 미사일 시리즈인 둥펑 미사일이다. 그중에서도 육중한 몸집을 자랑하는 중국의 최신형 ICBM인 DF-41은, 2015년에 시험비행을 마쳤고 군사 퍼레이드를 통해 처음 대외에 공개되었다.

최대 21m의 길이와 80t의 무게를 가진 DF-41은 10개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고체 연료 추진식 도로 이동식 ICBM이다. DF-41의 예상 사거리는 최대 15,000km로 미국 서부 지역을 사정거리 안에 두고 있으며, 미국 본토까지의 예상 비행시간은 20~25분으로 추정된다.

3 CHANAKYA FORUM
CHANAKYA FORUM

스텔스 전투기 J-20의 비행
극초음속 미사일 DF-17까지

중국의 군사 퍼레이드는 공중에서도 펼쳐졌는데, 에어쇼에서는 중국의 첫 스텔스 전투기인 J-20을 선보였다. 중국이 자체 제작한 J-20은 F-22와 F-35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실전 배치된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아직은 완성도가 높지 않지만, 미 공군 관계자는 충분히 견제할 만한 기술 성장세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DF-41과 더불어 처음 공개된 둥펑 시리즈의 극초음속 활공 미사일인 DF-17도 주목받았다.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DF-17의 예상 사거리는 최대 2,500km로 비교적 짧지만, 고도 60km 이하의 저공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레이더 포착이 까다로운 무기이다.

4 CCTV
CCTV

“중국 실전 전력 어떨까”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

한편, 빠르게 성장한 중국의 군사력 정보를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중국이 GDP의 1.7%를 국방비에 투자하고 미국이 3.7%를 투자하는데, 미국은 현상 유지에 몰두하기 때문에 중국에 비해 실질적인 성장을 못 하고 있어”, “중국의 200년 전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들이 왜 군사력 증강에 힘을 쏟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어”, “중국은 빠른 경제 성장과 더불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군사력을 보강하는 거지, 전혀 수상한 움직임이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국은 폭발력이 강한 무기들 외에도, 전투형 드론을 개발하여 여러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미래 기술이 투입된 중국의 무기들은 아직 수면 아래에 있고, 1995년부터 준비한 정보 전력과 전투형 인공지능 기술력도 대외에 알려진 바가 없다. 중국이 대만을 향한 실질적 군사 움직임을 보일지 아직 알 수 없지만, 미군이 쉽게 개입할 수 있을지도 역시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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