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토는 온통 쑥대밭
NATO 무기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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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은 100일을 넘어서며 장기화 국면에 들어섰다. 현지 시각 2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국토의 5분의 1이 점령당했다며, 절반에 달하는 국토가 지뢰불발탄으로 오염됐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현재 북쪽 수도인 키이우에서 러시아군을 격퇴했고, 제2도시 하르키우탈환했지만 영토의 10% 정도인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고전하고 있다. 이는 평지가 많은 동부 지역 특성상 포병력이 더 강한 러시아에 열세이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최신 곡사포를 대거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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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지원한 M777
강력하고 정확한 곡사포

NATO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곡사포 중 가장 강력하고 파괴적인 포는 미국의 ‘M777 곡사포’다. 뉴욕 타임스는 우크라이나의 M777 곡사포 배치는 전세를 뒤집을 수도 있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며 그 화력을 시사했다.

견인 및 항공기로 전개가 가능한 155mm 경량 견인 곡사포인 M777은, 러시아군이 사용하는 ‘Msta-S 자주 곡사포’보다 5km 정도 더 멀리 그리고 정확하게 탄환을 쏠 수 있다. 가벼운 중량과 짧은 방열 시간으로 다양한 작전 전개가 가능한 M777은 우크라이나에서 지금까지 총 1,876발의 포탄을 발사했고 수백 명의 러시아군을 사살, 주요 군사시설 파괴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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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카이사르 자주포
그 외 서방 지원 이어져

M777 외에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포병에게 지원한 대표적인 무기로는 프랑스의 카이사르 자주포를 꼽을 수 있다. 155mm 곡사포탄을 사용하는 차륜식 자주포, 카이사르는 반자동식 장전 장치와 디지털 발사 관리 시스템을 통해 더욱 빠른 사격이 가능하다.

600km의 최대 사거리와 탄에 따라 다양한 전술이 가능한 카이사르 자주포는, 1분 이내에 1,500개의 폭탄 혹은 48개의 스마트 대전차 탄약을 발사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군은 이 외에도 슬로바키아로부터 곡사포를, 덴마크로부터는 하푼 대함 미사일을 지원받으며 과감한 서방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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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무기 지원 규탄
어쨌든 전쟁은 끝나야

한편, 우크라이나를 향한 서방 국가들의 무기 지원을 두고, 러시아는 확전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 같은 지원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실제로 지원된 무기들의 화력이 강하고 사용 관련 지리적 제한을 두지 않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해당 무기들이 실전에서 어떻게 쓰일지에 대해 외신들도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점점 극으로 치닫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사망한 민간인의 수는 추산하기 힘들 정도이다. 약 750만 명의 우크라이나 아동이 교육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생활필수품도 부족한 상태이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종전을 맞이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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