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서 깊은 사관학교
영국육군사관학교
첫 한국인 졸업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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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는 전쟁에서 병사들을 지휘하는 핵심 전력이다. 이들의 전술 전략에 따라 전쟁의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이들을 교육하는 사관학교의 수준은 매우 중요하고, 따라서 세계 곳곳에는 전통과 명성을 가진 많은 사관학교가 존재한다. 영국육군사관학교, 이하 샌드허스트 역시 영국의 유서 깊은 교육기관이다.

200년의 역사를 가진 이곳에서 최근 최초로 한국인 졸업생이 배출되었다고 한다. 과연 이곳은 어떤 곳인지, 어떤 훈련을 하는지, 그리고 이 한국인은 어떻게 이곳에서 교육받을 수 있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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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유명 인사 배출한
영국 최고의 명문 사관학교

샌드허스트는 1947년에 창설되었지만, 각각 1741년 개교, 포병과 기술 장교를 양성하는 울위치 왕립군사학교와 1801년 설립되어 기병, 보병을 양성했던 샌드허스트 왕립군사학교가 합쳐지면서 설립되었기 때문에 2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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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도로 교육을 받고 있는 해리 왕자

군대에서의 이력이 고위층의 미덕으로 여겨지는 영국답게, 수많은 영국의 유명 인사가 이곳을 거쳐 갔는데,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시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을 비롯해서, 전설의 군인으로 유명한 잭 처칠, 그 외에 해리, 윌리엄 왕자와 같은 왕족들도 이곳에서 교육받고 장교로 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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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의 훈련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까?

입학 선발 대상이 된 생도들은 1년이 안 되는 44주 임관 코스를 진행하게 되며, 이후 복무할 부대에서, 국군에서 후반기교육에 해당하는, 추가 교육까지 진행하게 된다. 한국, 미국의 사관학교와 달리 학위가 수여되지 않는 대신, 상당히 실전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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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훈련 중인 사관 생도들

다만 전투 특기가 아닌 장교들, 대표적으로 군의관, 군법무관, 군수의관, 군종장교, 간호장교 등의 전문 사관들은 앞서 언급한 44주 코스가 아닌, 8주의 단기 코스를 수료해야 한다. 또한 높은 수준의 교육으로 타국의 사관학교 생도들의 위탁교육도 실시하는데, 최근 한국인 생도 역시 배출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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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료한 육사 79기 송현제 생도

한국인도 최근 수료했다
여왕도 언급했다고

육군사관학교 79기 송현제 생도는 샌드허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이는 육군사관학교가 샌드허스트와 체결한 위탁교육 양해각서를 통해 가능한 일이었으며, 지난해부터 생도들이 파견되기 시작했다. 

심지어 마크 칼턴스미스 참모총장이 여왕에게 송 생도를 언급하자, 여왕은 이제서야 한국 졸업생이 처음 나온 것에 놀라며, 앞으로 송 생도가 한국과 영국 사이의 군사외교 인재로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는 언급을 남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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