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졸라오는 미국
냉전 수준의 방어 태세
커지는 미국의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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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지속되면서 미국 정부가 유럽 북서대서양조약기구에 육해공 전방위에 미군의 군사력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유럽의 달라진 안보 환경에 대응하고 우리의 집단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군사력을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나토를 주도하는 미국이 러시아 바로 옆 폴란드에 주둔 미군을 파견하면서, 러시아에 간접적인 경고를 하고 있다. 러시아에게는 바로 옆 동네에 미군이 이사를 온 셈인데, 미군은 어떤 지원을 한 것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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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유럽에
지원하는 이유

지난 30일 바이든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인접한 폴란드에 미군 유럽 사령부 본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결정을 하게 된 이유는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유럽에서 주둔하는 미군의 수를 30만 명까지 늘릴 것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이런 결정은 미군이 처음으로 러시아 인근 지역에 미군 상시 부대를 배치 시킨 것이고, 미군은 이에 대해 “폴란드의 상시 부대는 나토가 러시아로부터 위협받는 안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전보다 안전한 안보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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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2개 대대 추가 배치
미군 숫자도 대폭 늘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육해공 모든 분야에 지원을 약속했는데, 우선 영국에는 스텔스 전투기 F-35 2개 대대를 추가 배치하고 스페인 로타 해군기지에 지원한 구축함을 4척에서 6척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이탈리아와 독일에도 방공포 같은 방공체계를 강화하고, 루마니아와 발트해 연안국에도 순환 배치 병력을 여단급 이상으로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미국이 이런 병력을 배치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이전에는 유럽에 배치된 미군의 수는 8만 명 수준이었지만, 침공으로 인해 2만 명을 증대시킨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이 유럽의 평화를 깨고 국제질서를 어지럽힌 근본적인 원인이다”라며 “지금은 어느 때보다 나토를 결속시켜야 할 시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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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평화 깨는 행위”
강하게 반발한 러시아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에 대해 러시아는 유감을 표하고 있다. 러시아는 미국 결정에 대해 “동맹 안보와 유럽과 대서양 평화를 깨는 직접적인 위협을 미국이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는 나토에 가입한 스웨덴과 핀란드를 향해서도 불만을 표했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스웨덴과 핀란드는 우크라이나처럼 문제가 되는 지역은 아니다”라면서 “만약 이 두 국가에 군부대를 배치하게 된다면 우리 군도 똑같이 대응할 수밖에 없고, 영토에 대해 위협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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