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원의 대만 방문
거센 중국의 반발
“전적으로 미국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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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은 강력한 대립 구조를 이루고 있다. 현재 미국 내에서 권력 서열로 세 번째에 해당하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다음 달 아시아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는데, 이 중 펠로시 하원의장이 방문할 국가 중 대만이 있었다.

낸시 펠로시가 대만 방문 의사를 밝히면서, 중국은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심지어 중국은 “대만 방문하게 된다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고, 이 모든 책임은 미국에 있다”라고 말했는데, 중국은 어떤 반응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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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과 다른 입장
낸시 펠로시의 의견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 방문 계획을 알리면서, 중국과 미국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해 CNN은 “펠로시 의장이 대만에 방문한다는 소식에 중국은 유례없는 거부감을 보이고 있고, 강력하게 대치하려고 하지만 무력 충돌로 번질 가능성은 낮다”라고 말했다.

펠로시의 의견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의견은 달랐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금 대만에 방문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다음날 펠로시 의장은 “대통령이 걱정하는 것은 군대가 나의 비행기를 격추하는 상황들을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정확히는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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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은 중국의 반응
“좌시하지 않을 것”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 의사를 확고하게 할 때마다 중국은 강력한 반대 의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1일 중국 외교부는 “만약 미국 측이 고집을 피운다면 중국은 반드시 이에 응당한 반격을 가할 것”이며 “우리는 말하면 말한 대로 한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외교부는 “이미 펠로시 의장이 대만에 방문하는 것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 입장을 밝혔고, 미국 정부의 일부인 의회의 입장을 정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이렇게 강하게 반발하는 이유는 대만의 영토에 미국 정부 관리가 방문하는 것은 중국 주권과 영토 보존을 훼손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런 행위가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연합 공보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중국 정부는 “미국 정부가 대만에 방문함으로써 미중관계를 해치고, 대만 분리독립 세력에게 잘못된 인식을 하게끔 유발할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다.

5 21 6 2 1만약 방문하면
어떤 상황들이 벌어질까?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이 대만에 방문할 경우 중국은 어떤 행동을 보일지에 대해 많은 매체들이 추측하고 있었다. 일각에서는 “펠로시 의장이 탄 항공기가 대만에 착륙하지 못하도록 중국군이 전투기를 동원해 방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대해 한 미국 매체는 “군용기에 탑승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 정부에서 전투기나 항공모함을 동원해 호위하는 계획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 문제가 심화되자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통화를 통해 대만 방문 가능성과 중국 정부 주장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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