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의원의 대만행 경고
중국의 강력한 군사 훈련 감행
미국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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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 2일 새벽 0시부터 6일 자정까지 하이난성 주변 해역에 민간인들의 항행을 금지하도록 통제하고 있다. 이유는 바로 해당 해역에서 중국 인민해방군이 군사 훈련을 감행하기 위함이었다.

게다가 중국은 새로운 군사 무기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미국에게 과시하기 위한 일종의 퍼포먼스”라고 주장했지만, 사실은 중국의 불편한 이유가 있었다. 중국이 갑자기 대규모 군사훈련을 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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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군사훈련?
중국의 속내 들통났다
바로 ‘미국’ 때문

중국군이 1일 저녁부터 남중국해 수역에서 군사훈련에 돌입한 것은 바로 미국 때문이다. 한 중국 매체는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이틀 안에 대만을 방문해 중국의 핵심 이익을 심각하게 도발할 수 있다” 면서 “우리는 먼저 위협하지 않지만, 먼저 위협을 가하면 반드시 중국은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지난 1일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역시 정례 브리핑에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게 될 경우, 미국은 매우 심각한 사건과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라면서 “우리는 다시 한번 미국에 전한다. 중국군이 대기 중이고 중국 인민해방군이 결코 이 사실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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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인근에서 사격훈련 실시
다연장로켓까지 꺼냈다

실제로 중국군은 남중국해 4개 해역과 그 주변 접속수역에서 군사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다. 지난 31일 인터넷을 통해 영상이 하나 공개되었는데, 당시 영상에는 대만과 인접한 푸젠성 핑탄에서 실탄 사격훈련 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하늘을 향해 여러 발의 실탄과 로켓포 그리고 다연장로켓시스템도 해당 지역이 운송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중국은 미국을 향한 도발이었지만, 해당 지역은 대만이 인접한 곳으로 대만은 크게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대만 해군은 오는 9~10일, 18일, 24일 남부 가오슝시 서남쪽 해역과 공역에서 군사훈련을 펼칠 예정이다. 대만 언론은 “이번 군사 훈련이 미국 하원의장의 방문 가능성과 중국 푸젠성에서 실시한 사격 훈련을 한 것이 대만과 중국의 지역 긴장성을 더 고조되게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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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신경 안쓰는 미국
아시아 순방 이어간다

대만과 가장 근접한 오키나와 기지에 KC-135 공중급유기 9대가 보급되었다. 게다가 항공모함에 실을 수 있는 C2A 수송기 2대도 들어왔다는 소식이 전해져, 중국 매체는 “미국이 멀지 않은 곳에 항모전단을 대기 시켜놓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지난 공식 석상에서 ‘대만에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던 것과 다르게 지난 29일에는 “잘 알겠지만, 저의 아시아 순방 일정은 보안 문제로 공식적으로 알릴 수 없다”면서 “일반적으로 의원들의 해외 일정은 공개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지난 1일 싱가포르 방문으로 동아시아 순방을 시작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여전히 대만 방문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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