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의 발달
자동차만 자율주행?
미 공군 신기술 시험한다

C 130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인공지능 및 IoT의 발달로 초연결 시대가 도래하면서, 인간의 일을 AI가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기술이 발달할수록 그 범위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 직업의 소멸을 걱정하는 분위기와 달리, 위험을 무릅쓰고 작전을 펼쳐야 하는 군사 분야에서는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무인기, 무인함 등 미래 전략 무기로만 생각했던 장비들이 실제로 운용되고 있으며, 군사 선진국들은 조종사가 없는 6세대 전투기 개발에 착수했다. 그런데, 최근 미 공군이 C-130 수송기에 민간 자율 주행 시스템을 시험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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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0 자율화 테스트 진행
무인 비행 시대 도래하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터리닷컴에 의하면, 미 공군은 지난달부터 보스턴에 있는 민간 기업과 계약을 맺고 부조종석 자율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테스트 대상이 된 기체는 C-130J로, 비행 중 항로를 유지하는 자동 운항과 더불어 이착륙 및 기류 대응 등을 시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래도 C-130의 비행 안정성과 이착륙 성능이 워낙 뛰어나서 대상 기종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 계약 업체인 멀린 랩스의 CEO 매튜 조지는, “이로써 무인 비행의 길을 열었다”라고 말했다. 해당 기술은 아직까지 돌발 상황이나 부피가 작은 장애물에 대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는데, 2025년까지 6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겠다는 미군의 계획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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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가까이 뛰었는데
아직까지 현역인 C-130

록히드마틴이 개발과 제작을 맡은 C-130은 1957년에 처음으로 배치되었지만, 기체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꾸준한 개량을 통해 아직까지 운용 중인 전술 수송기이다. 심지어 아직도 신규모델이 개발되고 있는데, 우리 공군도 전자 장비 업그레이드형 C-130H와 C-130J를 도합 12대 운용 중이다.

C-130의 길이는 29.8m로, 운항에는 총 5명의 승무원이 필요하며 최대 18톤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최고 속도 590km/h로 최대 3,800km를 비행할 수 있으며 팔레트 탑재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야지에서는 430m만으로도 이륙할 수 있고 얼음이나 험지에서도 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에 작전 수행 능력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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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록히드마틴”
네티즌들의 반응은

한편, 개발된 지 7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퇴역하지 못한 C-130에 대해 네티즌들은, “항모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가장 큰 기체…”, “외계인을 갈아 만든 만능 수송기”, “배그할 때 타고 다닌 수송기네요”, “성능이 얼마나 좋으면… 사골 수준으로 우려먹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군의 기술력은 항상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보도자료를 뛰어넘어 이미 인공지능을 탑재한 대형 기체를 시험하고 있을 수도 있다.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치는 스텔스 무인 전투기를 언제쯤 볼 수 있을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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