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나토’ 사이
줄타기 외교중인 튀르키예
러시아와 돌연 계약 체결했다

s400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신냉전 체재’에서 튀르키예의 줄타기 외교가 주목받고 있다. 나토 회원국인 튀르키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이를 강력하게 비판했지만, 대러시아 제재에는 동참하지 않았다.

튀르키예는 7월부터 러시아와 두 차례 정상회담을 가지며 밀착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동시에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판매하고 있다. 곡물 협상, 평화 회담 등 서방과 러시아 진영 사이에서 밀당을 통해 원하는 바를 얻고 있는 튀르키예가 최근 러시아와 지대공 미사일 납품 계약을 맺었다고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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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극구 반대에도
S-400 2차 계약 감행?

타스 통신은 러시아군 관계자를 인용해, 튀르키예가 러시아와 S-400 지대공 미사일 2차분 물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튀르키예는 지난 2017년에 처음으로 S-400을 구매했는데, 당시 미국은 정보보안을 이유로 튀르키예에 F-35 판매 금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보도에 튀르키예 국방부 관계자는, “이미 납품받은 초도 물량도 가동하지 않았다”라며 새로운 계약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튀르키예는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볼모 삼아 미국으로부터 F-16 구매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지만, 이번 소식을 통해 협상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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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스텔스기 탐지 가능
성능 보강 마친 S-400

S-400 대공 미사일은 F-35나 B-2 등 미군 스텔스기를 요격하기 위해 개발되었고, 2007년부터 배치되었다. 스텔스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하드웨어 개량을 거친 S-400은 패트리어트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전 능력을 두고는 말이 많다.

위성, 조기경보기 등과 무선으로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S-400은, 최대 초속 5km의 비행체도 요격할 수 있으며, 고도 30km 이내에 있는 36기의 전투기와 동시에 교전할 수 있다. S-400의 포대당 가격은 5억 달러(한화 약 6,597억 원) 정도이며, 중국, 알제리, 인도 등이 인도받았거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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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지 않을까”
네티즌들의 반응은

한편, 튀르키예의 S-400 계약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튀르키예 자꾸 양다리 걸치네…”, “찝찝하게 이러지 말고 나토에서 추방해야 해”, “박쥐 행위는 결국 뺨 맞지”, “나토 가입국이 적성국 무기를 사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튀르키예의 지정학적 위치나 국제적 영향력을 고려하면, 결국 나토도 튀르키예를 쉽게 내칠 수는 없다. 하지만 국익에 집착한 나머지 최근 러시아와의 긴밀한 관계는 서방 국가들의 눈총을 받고 있는데, 이에 대한 튀르키예의 대처가 어떨지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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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자국이익이 우선이지! 금수조치가 러아에 재제를 하기 위한 것인데, 오히려 재제 참가국 이익이 제한받는 상황이라면 달라지지.
    미국은 이익이지만 다른 국가들은 부담인데 미국에 따라야 하나. 그럼 국방무기는 미국산만 구매해야하나?

  3. 모두가 미친짓이다 지구가 아파서 힘들어하는데 지구를 돌볼생각은안하고 지구를 괴롭히는짓만하네 그모두가 인간에게 앙갚음할것을 왜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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